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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성대 기자) 목포해양경비안전서가 주말 비바람 부는 기상악화 속에서 어선 좌초·좌주선박 발생부터 바지선 두동강 사고까지 해양사고 처리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먼저, 16일 밤 10시10분경 어선A호(13톤, 근해자망, 임자선적, 승선원7명)가 신안군 임자도 인근 해상에 피항 중 기상악화로 닻줄이 끊어져 암초에 좌초 되었다는 신고를 접수, 사고현장으로 경비함정과 서해해양특수구조대 6명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인근 선단선 4척에 구조지원을 요청하였다. 풍랑주의보로 인한 기상악화와 사고현장 인근에는 어망이 산재해 구조활동에 애를 먹었
사회일반
장성대 기자
2016.04.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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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원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국외이주 목적이 아닌 단기여행, 유학 등 사유로 국외여행허가를 받은 사람이 허가기간 내에 귀국하여 3개월 이상 국내에서 체재하는 경우에는 국외여행허가가 취소된다고 밝혔다.병역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르면 병역의무자가 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국외여행허가를 받고 출국했다가 허가기간 내에 귀국하여 3개월 이상 국내에 채재할 경우에는 국외여행허가가 취소되고 병역의무가 부과된다.그러나 국외여행허가가 취소됐더라도 다시 출국하는데 제한사항이 없다면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재신청할 수 있다.참고로 국외
사회일반
이원석 기자
2016.04.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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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진희 기자) 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마약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중에 △본인이 수사기관에 출석하거나 전화, 서면을 통한 신고 △가족ㆍ보호자ㆍ의사ㆍ소속학교 교사가 본인을 대리해서 신고한 경우 자수에 준하여 처리 할 예정이다.한편, 단순투약자에 대하여는 재활의지, 사안의 경중, 피해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재활기회를 제공한다.중증 및 상습투약자의 경우엔 재활의지 등을 고려 교육·치료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 등 재활치료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이진희 기자
2016.04.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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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용찬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지난 14일(목) 카자흐스탄 고려인 초청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은 프란치스코 수도회 소속 작은형제회가 주관하고 알마티 삼위일체 성당에서 초청 대상자를 추천, 부천성모병원에서 초청 대상자 11명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부천성모병원은 2015년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에서 프란치스코 무료진료소와 알마티 삼위일체성당과 3자 자매결연을 체결, MOU 체결에 따른 일환으로 금번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금번에 제공된 무료 검진은 기본검진을
사회일반
김용찬 기자
2016.04.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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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진희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가 올해 1분기에 1만7000여건 응급의료 관련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소방본부는 17일 공휴일 당번 병의원·약국 안내 및 구급차 도착전 환자 응급처지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3월까지 총 1만7천2백여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1만5천7백여건에 비해 9.4%늘어난 수치다. 병의원·약국안내가 9천5백여건으로 절반이상(55.4%)을 차지했으며 처지지도(29.8%), 질병상담(7.8%) 순이었다.요일별로는 병원·약국이 문을
사회일반
이진희 기자
2016.04.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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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현재용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18일 육군 제51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하여 군 복무중인 현역사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부대 생계곤란 병역감면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군부대 방문상담은 해당 부대에서 복무 중인 병사들을 대상으로 생계곤란 병역감면제도를 소개하고, 신청을 원하는 병사들에 대해서는 개별 상담도 함께 실시했다.경인지방병무청은 작년에도 수차례에 걸쳐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생계곤란 병역감면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현역병으로 판정을 받고 생계곤란 병역감면을 신청한 사람 중 15%가
사회일반
현재용 기자
2016.04.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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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는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봄철 건조기와 공휴일이 이어지는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아 많은 인원이 사찰 및 문화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및 문화재에 화재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한다.이에 예산소방서에서는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사찰 및 문화재 20개소를 대상으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등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 ▲중요 문화재 및 전통사찰
사회일반
도민일보
2016.04.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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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황진성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총경 이성순)은 4월 15일 광주신용중학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열였다.북부학교전담경찰은 대부분의 학교폭력이 학생들 사이의 사소한 장난이나 오해로 생겨 대화의 단절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이번 “가까워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인 “카카오톡”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친구와 서운한 일이 있으면 서로 이야기하여 “더욱 더 가까워지자” 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직접 제작한
사회일반
황진성 기자
2016.04.1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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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이연복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천안시 태조산 인근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13,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하는 등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특히 유치원·초등학교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기점으로 방문 예약자 수가 증가하여 하루 체험 가능 인원을 초과하는 날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따라서 안전체험관 측은 1일 15회 510명 수용을 1일 23회 985명 수용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개편했다.운영 프로그램은 지하철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사회일반
이연복 기자
2016.04.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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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진희 기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은 4월 18일 원유 유출사고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대산항으로 입항하는 대형 원유운반선에 대한 승선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장교육 대상은 해양오염방제과에 방제요원 8명(중부본부1, 태안서2, 평택서2, 보령서3) 및 대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 직원 3명 등 11명이며, 선박의 구조 및 설비, 입항 및 하역절차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사전 해상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안전한 해상운송 여건을 확보하고 오염사고시 초동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오염방제와
사회일반
이진희 기자
2016.04.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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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조항진 기자)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임근조)에서는 4월 16일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장애 없는 세상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장애인과 격이 없는 우애로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평택해경은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 부족으로 사회참여 저하 및 소외감 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날 걷기 행사에 앞서 △기부물품(해산물, 쌀 등) 전달 △장애인들과 상호 인사를 나눈 뒤 걷기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
사회일반
조항진 기자
2016.04.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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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볼라드(Bollard)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볼라드란 차량이 인도에 진입하거나 불법 주·정차를 할 수 없도록 설치한 일종의 '말뚝'이다. 보행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설치하게 돼 있다.하지만 법령에 어긋나는 볼라드가 무분별하게 설치돼 오히려 보행자의 안전을 해치고 도시 미관마저 훼손하는 실정이다.현행법상 볼라드의 적정 규격은 높이 0.8∼1.0m, 지름 0.1∼0.2m다. 1.5m 안팎의 간격을 두
사회일반
도민일보
2016.04.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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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가 4년새 50% 이상 급증했다. 80세 이상 노년층 10명중 2명은 치매로 병원을 찾았다.1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치매 진료인원은 2011년 29만5000명에서 2015년 45만9000명으로 4년새 16만4000명(55%) 늘었다.환자가 늘며 국민 의료비도 급증했다. 2011년 8655억원에서 2015년 1조6285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7630억원이 불었다. 연평균 17.7% 증가한 셈이다.치매 인구는 70대 이상 노년층에서 두드러졌다. 연령별 점유율을 보면 80대가 42.8%로 가장 높았고 70대
사회일반
도민일보
2016.04.17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