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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육묘 노동력 해소 및 육묘 실패 농가의 대체 방안의 일환으로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가 남고 부족한 농가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잉여 모 알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벼 잉여 모 알선창구’는 육묘한 모가 남는 농가는 잉여 모를 폐기하지 않고 실비를 받고 처리할 수 있고, 모 구입 농가는 육묘 실패와 모 부족으로 당장 모를 심어야 하는 급한 사정을 해결하여 적기에 모내기를 마칠 수 있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라도&광주
김명진 기자
2017.05.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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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안성수 기자) 장흥군 북부에 위치한 장동면은 쌀농사 위주의 전형적인 농촌지역이다.이러한 장동면이 최근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지역민이 잘사는 장동면을 목표로 찰보리, 양봉, 절임배추와 같이 지역 기후와 영농환경에 적합한 작목을 선정하고 작목반을 결성하는 등 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나선 것.쌀농사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지역 농업 분야를 모색하고자 하는 노력의 중심에는 장동 헛개꿀 작목반(대표 김영환)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해 8월, 20여명의 작목반원들은 머리를 맞대고 보기도 좋고, 소득도
전라도&광주
안성수 기자
2017.05.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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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12일 미력면 반룡리 가평마을 무논점파 시범사업 단지내 포장에서 농업인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벼 무논점파 현장 연시회’가 열렸다. 벼 무논점파는 써레질 후 물이 없는 상태의 논에 싹 틔운 볍씨를 5~7알씩 모내기와 같이 일정한 간격으로 점파 파종하는 재배기술이다. 이 기술은 못자리 설치 등 벼 육묘과정이 생략되는 못자리 없는 벼 재배법으로 관행 모내기에 비해 노동력 23%, 총 생산비 10%, 경영비 8%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또한, 기존의 직파재배에서 문제가 되
전라도&광주
박은봉 기자
2017.05.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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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이문석 기자) 제19대 조기 대선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2곳의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직 부단체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어 운영 중에 있다.그 첫 번째 단체장이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전남도와 대통령 선거 출마로 인해 사퇴한 경남도 2곳은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약 1년간 관리형 행정이 불가피하지만 이로 인해 지역 정가는 벌써부터 술렁이고 있다.특히 전남도는 이낙연 전남지사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되면서 1년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분위기가 조기 점화에 달아오를 가능성이 높아져 더욱더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도&광주
이문석 기자
2017.05.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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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성필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흥진)은 11일 오후 전남 목포시 북항에 위치한 목포수산물유통센터에서 목포권역 제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환경분야 통합점검(All in one)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분야 통합점검 추진 배경과 환경법령 및 사고대응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고,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통합점검 적발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자리였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통합점검 일환으로 17일부터는 순천·광양권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환경
전라도&광주
이성필 기자
2017.05.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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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배판수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읍성권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와 시민 중심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읍성 도시재생 주민 체감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박물관 활동, △행복한 삶터 만들기, △상권 활성화 3개 분야로 시는 최대 26개 달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을 선정해, 133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도시재생의 원활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은 주민 및 활동가의 능동적 참여에서 비롯될 것이라 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반영을 통해 시민 참여를 적극 독
전라도&광주
배판수 기자
2017.05.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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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이연기 기자) 장성군이 새정부 출발과 발맞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구직정보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희망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무실을 10일부터 한 곳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희망일자리센터는 기존에 장성역 앞 테마기차역에서 구직자들의 취업알선과 구인업체들의 정보를 관리를 주로 해왔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가정복지회관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알선은 물론 직업교육훈련이나 상담을 하며 여성들의 취업환경을 개선하는 업무를 맡아 왔다. 군은 취업 지원 센터가 취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알선이라는
전라도&광주
이연기 기자
2017.05.14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