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일보세월호 참사 이후 임시 휴교에 들어갔던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28일 전 학년에 대한 수업을 재개했다. 사고 13일만이다. 우비를 입은 학부모회 자원봉사자들과 경찰들이 빗속에서 학생들의 등교를 도울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교문 앞에 내걸렸던 실종 학생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흰 현수막들과 수만 개의 노란리본은 추적추적 내리는 빗물에 젖어 무거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 장흥군 합동분양소 설치장흥군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4월 25일 설치하고 26일 오전 8시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장흥군민회관 1층 현관에 마련하여 조문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안산지역 희생자 합동 영결식이 열리는 날까지 운영하며 군은 직원들로 분향 안내조를 편성해 조문객들을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 '세월호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여수 중앙동 이순신광장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설치돼 시민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저녁부터 운영되고 있는 합동분향소에는 조의를 표할 수 있도록 헌화를 지원하고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웃의 안전한 주거환경 챙겨…”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직원들이 교대휴무일을 이용해 태인동의 한 홀몸노인 집을 찾아 작년 여름 장맛비에 무너져 내린 담장의 축대를 새로 쌓고 이웃의 안전을 챙기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경향일보 세월호 침몰 9일째인 24일 오전 임시휴교 후 첫 등교를 시작한 경기 안산단원고 3학년생들이 교실로 향하고 있다. 안산단원고 정문에는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이 묶여 있다.
▲ ⓒ경향일보경기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체육관 1층에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임시 합동분향소가 차려졌다.도와 시는 1억2000여만원을 들여 밤샘 작업을 통해 합동분향소 설치를 모두 끝내고 23일 오전 9시 개방했다.
▲ 영암군 고구마 순 심기 구슬땀 지난 21일, 영암군 덕진면 장선리 들녘에서 아낙네들이 고구마 순을 옮겨 심는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올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특화작목인 황토고구마의 안정적 생산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조직배양 무병묘 6만본을 보급한 바 있다.한편, 영암군에서는 203농가가 832ha의 면적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 구리한강시민공원 3만송이 튤립 활짝구리한강시민공원에는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듯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튤립 3만 송이가 활짝 피어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한강의 튤립은 지난 가을 파종해 추운 겨울을 지나 일정기간 저온을 받고 피어나는데 올해는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한강변 튤립도 일주일정도 빨리 피어 4월 중순부터 절정에 이르고 있다. 또한 구리한강시민공원 자연학습장에는 팬지, 비올라, 꽃양귀비 등 10여 종의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해 방문객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찾는 이들에게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 나비축제 준비 꽃단장하는 함평엑스포공원제1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인부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꽃을 심고 있다.제1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5월2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와 함께 펼쳐진다.
▲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물안개공원 환경정화 활동환경부 29호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 회장 이상훈과 대원, 광주시청 환경보호과 강근구 주무관, 봉사자학생 등 35명이 참여하여 4월 13일 오전9시 광주시 남종면 검천리 물안개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이 날 광주시환경밀렵감시단은 물안개 공원 내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하고 주변일대를 정리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마쳤다.
▲ ⓒ경향일보14일 오후 경남 남해군 미조항에서 남해군 선적 7.93t 삼양호 선원들이 갓 잡아 올린 멸치를 그물에서 털어내고 있다. 이날 잡은 멸치는 30kg들이 500상자 분량으로 대부분 멸치액젓 만드는데 사용되지만 일부분은 인근 식당으로 팔려나가 싱싱한 멸치회와 구이용으로 쓰이게 된다.
▲ 덕수궁 돌담길 예술시장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돌예공(덕수궁 돌담길 예술시장 공동체)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핸드메이드 악세사리들과 공예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95주년 기념식' 정홍원 국무총리가 12일 중국 충칭시 래디슨 블루 플라자(Raddison Blu Plaza)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 9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만세를 외치고 있다.
▲ 부산보훈청, 나라사랑 영웅 행사 개최 부산보훈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은 제95주년 임시정부수립일(4월13일)을 기념해 12일 부산진구 가야초등학교에서 부산지역 초·중학교 99곳의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는 '2014 우리는 나라사랑 영웅'을 개최했다.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나라사랑 다짐을 적은 자신의 사진을 대형 한반도에 붙이고 있다.
▲ '준법선거 좋아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돈 선거 근절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 현판식 개인정보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검찰 합동수사단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김진태 검찰총장과 정부부처, 정보 관련 기업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있다. 합수단은 개인정보 유출, 유출된 정보 유통 판매 행위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다른 지역보다 겨울이 길게 느껴지는 영종도,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 내기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팔을 걷었다.입주율이 점차 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에서는 2014. 4. 10일 10시 LH, 입주민, 건설업체, 경제청 등이 참여하는“하늘도시 깔끄미 봉사단”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영종하늘도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청소 후 다과회를 마련하여 주민, 시공사, 공무원이 함께 하늘도시
▲ 파이팅 외치는 정몽준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해돋는마을 해오름잔치에서 새누리당 정몽준(왼쪽 세번째)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김영진(왼쪽 다섯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은 독거노인들과 서울역 주변의 노숙인들 위한 봉사단체이다.
▲ "강릉 상공에 비행물체 발견" 신고9일 오후 강원 강릉시 연곡면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봤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돼 경찰 등 관계당국이 출동해 조사 중이다.경찰은 지난 6일 삼척시 하장면 청옥산에서 북한군의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 1대가 발견됨에 따라 대공혐의점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에 오후 2시 현재 조사를 하고 있다.
▲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 7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문형표(앞줄 오른쪽 네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