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일보 탤런트 홍수아(28)가 중국 멜로드라마 ‘억만계승’에 주인공 ‘육환아’역으로 캐스팅됐다.26부작 ‘억만계승’은 바깥세상으로 뛰쳐나가고 싶지만, 꿈을 꾸는 것조차 버거운 육환아의 절박한 삶을 다룬다. 육환아는 조그마한 시골 마을인 운벽촌에서 생활하는 순수하고 속정 깊은 여자다. 몸이 아픈 아버지의 치료비에 월세마저 감당하기 힘든 가난한 현실 앞에서 변해가는 인물이다. 마침내 환구그룹의 의류디자이너가 돼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과 진짜 사랑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홍수아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영화를 비
▲ ⓒ경향일보 가수 션(42·노승환)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션은 서울 신교동 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비영리 푸르메재단을 4일 방문, 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푸르메재단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기금마련을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션은 지난해 ㎞당 1만원 적립을 기준으로 1만㎞를 달려 1억원을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3개 철인3종경기, 3개 7㎞마라톤, 14개 10㎞마라톤 등 총 20개 대회에서 완주하고 이를 위한 연습량을 통해 목표를 달성
▲ ⓒ경향일보 지난해 대세로 자리매김한 그룹 '엑소(EXO)'가 일본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4월 12~13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헬로'를 총 4회 열고 약 7만명의 현지 팬들을 만난다. SM은 "이번 공연은 엑소의 일본 첫 이벤트로, 현지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따라 무려 7만명 규모로 열린다"고 자랑했다. 일본의 닛칸스포츠 신문은 '미지의 스타 엑소, 4월 일본 상륙! 사이타마 아레나 7만명!'이라는 제목으로
▲ ⓒ경향일보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이 2월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단체 본방송 관람 이벤트를 벌인다.JTBC는 “14일 금요일 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200여명이 ‘마녀사냥’을 관람한다”며 “이날 현장에서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다.이날 단체관람을 하는 시청자에게는 ‘마녀사냥’을 녹화현장에서 볼 수 있는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마녀사냥’ 녹화방청권은 지난해부터 제작진이 열고 있는 이벤트로 시청자와 소통하기 위해 매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했다. ‘마녀사냥’ 팬임을 입증하는 사진을 찍
▲ ⓒ경향일보 한국어 라이선스로 첫 공연 중인 뮤지컬 '위키드'가 개막 70일 만에 관객 10만명을 넘겼다. 공연제작사 설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2일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막을 올린 '위키드'는 지난 1일 기준 실관람자 10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이후 현재까지 95%에 육박하는 좌석 점유율로 사실상 매진을 기록 중이다. '위키드' 관람층을 분석하면, 지난달 23일 예매자 기준으로 30~40대가 인터파크·예스24·옥션에서 57·69·53%를 기록 중이다. 기존 의 뮤지컬 주관객층인 20대뿐 아니라 고른 연령층에게 인기
▲ ⓒ경향일보 한류그룹 'JYJ' 멤버 김재중(28)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을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매니지먼트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JYJ 페이스북에 트위터 계정 5개를 언급하며 이들을 김재중에 대한 모욕죄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트위터 계정들이 김재중의 가족을 사칭해 김재중에 대한 입에 담지 못할 모욕적인 글들을 작성하고 유포했다"고 전했다.씨제스는 악성 멘션 작성과 유포를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과 합의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앞서 씨제스는 2012년부터 각종 온
▲ ⓒ경향일보 키를 말하는 게 아니다. 성인이 돼도 키가 자란다는 말에 열심히 우유를 먹었지만 151.8㎝인 키는 지난해와 같다. 작은 키를 콘셉트로 모인 '타이니지' 4명의 멤버들 사이에서도 두 번째로 작은 키다. 음악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를 보며 가수 겸 탤런트 서인국을 응원했던 마음도 같다. 지금도 이상형을 꼽을 때 서인국을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 문자투표 당시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해 서인국을 찍으라고 독려했던 마음 그대로다. 오래전 친구와 약속한 일본 여행을 이야기할 때는 소녀가 돼 눈을 반짝이기도 했다.
▲ ⓒ경향일보 2일 미국 뉴욕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47)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다.1967년 뉴욕에서 태어난 호프만은 뉴욕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1992년 '여인의 향기'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부기 나이트'(1997)에서 게이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위대한 레보스키'(1998) '올모스트 페이머스'(2000) '폴리와 함께'(2004) 등에 출연했다.'머니볼'(2011)에는 심술궂은 매니저로 나왔다. '헝거게임: 캐칭파이어'에 이어
▲ ⓒ경향일보 탤런트 김영애(63), 윤승아(31), 김소은(25)이 현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했다.판타지오는 “함께해 온 배우들이 변함없는 신뢰를 가져주고 그로 인해 서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고무적이다. 배우 한 명 한 명과의 인연이 참 소중하고 값지다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갖고 최상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영애는 영화 ‘카트’를 촬영 중이다. 윤승아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 출연 중이며, 김소은은 영화 ‘현기증’ 촬영을 마쳤다.한편 판타지오에는 하정우, 주진모
▲ ⓒ경향일보 강민주는 누구나 인정하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탄탄한 가창력까지 또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동료가수들을 사정을 같히 아파하는 마음씨 고운 가수로 평판이 좋은 성인 가요계의 대표하는 가수이며. 어디서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선후배 가수들의 가교 역할 등을 자처하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주인공으로 많은 후배가수들이 롤모델로 꼽고 있다. 요즘 진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힐링곡 로 활동중인 강민주는 무한 긍정에너지를 발산, 주변까지
▲ ⓒ경향일보영화배우 김새론(14)이 인터넷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김새론이 술과 담배를 한다는 주장이 급속도로 퍼진 상태다.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속 와인병, 노래방의 담배 등이 근거다.소속사 판타지오는 3일 "김새론은 부모님의 동행하에 친구 집을 방문했고 다른 친구의 아버지 역시 동석해 있었다. 한 친구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은 그날 그 자리에서 처음 본 친구들이었다. 여러분들이 우려하는 일은 없었다"고 알렸다."김새론은 평소에도 행실이 올바르고 착실하며 학생 신분으로서 그릇된 행동을 하지 않는 친구다. 촬영 때문에 학교에 자주
▲ ⓒ경향일보탤런트 한혜진(33)은 지난해 7월 축구스타 기성용(25·선덜랜드 AFC)과 결혼했다. 신혼의 재미에 빠져 있을 때이지만, 새색시가 된 후 선택한 작품들은 온통 눈물 바가지다.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시한부 삶을 사는 건달 '태일'(황정민)과의 사랑을 힘겹게 마치고 홀로 남은 '호정'이 됐다. SBS TV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가정을 두고 잠시 다른 남자 '재학'(지진희)에게 마음을 줬다가 호된 후폭풍을 맞고 있다. 게다가 동생 '나은영'(한그루)이 사랑하는 사람 '민수'(박서준)가 재학의 처남이다.
▲ ⓒ경향일보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감독 크리스 벅·제니퍼 리)이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개봉 17일 만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 왕국'은 1일 969개 스크린에서 4456회 상영하며 62만8955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44만1438명이다. 이는 2011년 5월 개봉해 506만2722명을 불러모은 '쿵푸팬더2'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뮤지컬 영화 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레 미제라블'(최종관객 수 591만1890명)
▲ ⓒ경향일보 잠잠해지는 줄 알았던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와 강경옥 작가의 만화 '설희'의 표절 논란이 강 작가의 법정 소송 선언으로 다시 불붙었다. 그러나 재판으로 넘어가도 쉽게 끝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확하게 마련된 표절 기준과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별그대' 방송이 시작되고 처음 강경옥 작가가 표절 의혹을 제기한 건 지난해 12월이다. 강 작가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UFO가 출몰했다는 광해군 일지는 누구나 쓸 수 있는 사실이지만 '별그대'는 분위기와 남녀만 다르고 순서를 바꿨을 뿐 이야기 기둥은 '
▲ ⓒ경향일보 "선배님들이 걸었던 길을 더럽히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아토) 5인 보이그룹 '가물치'(K-MUCH)의 포부다. 이들이 말하는 '선배'는 지난해 가장 뜨거웠던 5인 걸그룹 '크레용팝'이다. 크레용팝의 히트와 함께 주목받은 매니지먼트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가물치를 가요계에 풀어놓았다. "길거리 공연이나 팬들과의 소통 같은 면은 크레용팝 선배님들이 해왔던 걸 똑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큐) 가물치라는 독특한 이름 덕분에 홍보는 수월했다. "대표님이 처음에 저희 팀 이름을 가물치라고 했을 때는 농담인 줄 알았죠
▲ ⓒ경향일보 뮤지컬배우 안재욱(43)과 신성록(32)이 17세기 프랑스 절대왕권의 상징인 루이14세로 변신한다. 공연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대표 엄홍현)와 마스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용관)에 따르면, 안재욱과 신성록은 4월1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태양왕'에 캐스팅됐다. '짐이 곧 국가다'라는 말로 유명한 프랑스의 절대군주인 태양왕 루이 14세를 번갈아 연기한다. 한류스타 안재욱은 지난해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출연 당시 지주막하출혈로 걱정을 샀으나 수술 뒤 회복했다. '태양왕'이 컴백작이다.
▲ ⓒ경향일보 시부모의 리조트 공사대금 논란으로 뭇매를 맞은 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30)이 SBS TV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차한다.SBS는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다르게 출연진 가족의 개인사와 관련한 논란이 발생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해 출연에 응해준 이은과 다른 출연 가족들의 입장을 고려해 이은과 관련된 내용은 더 이상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26일 MBC TV '시사매거진 2580'은 이은의 시부모가 운영 중인 경기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이은의 초호
▲ ⓒ경향일보 때는 조선시대, 진옥(하지원) 홍단(강예원) 가비(손가인)는 한 번 정한 타깃은 절대 놓치지 않는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들이다. 이런 그들에게 뜻밖의 의뢰가 들어온다. 사라진 십자경을 찾아달라는 왕의 밀명이다. 조선의 운명이 달린 십자경을 조선 미녀삼총사가 찾아나선다.2003년 TV드라마 '다모'의 큰 성공 이후 하지원은 액션 연기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누려왔다. 좋은 연기력에 고난도의 액션까지 가능한 배우는 남자 배우 중에서도 흔치 않다. 하지원은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춘 몇 안 되는 배우다. 그녀의 필모그래피에 '형사
▲ ⓒ경향일보지상파 3사가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에 힘을 줬다. 반복되던 비슷한 포맷에서 탈피, 신규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식으로 명절 편성표를 촘촘하게 짰다.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TV3사가 공들인 따끈한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KBS 2TV저조한 시청률 성적표, 타 방송 아이디어 도용 등 지난해를 분잡하게 보낸 KBS 예능은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설 연휴에 편성, 시청자의 반응을 살핀다. '엄마를 부탁해'와 '뮤직쇼', '별친구'가 설 연휴 시험대에 오른다. 30일 밤 8
▲ ⓒ경향일보 탤런트 김우빈(25)이 영화 '기술자들'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김우빈의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우빈이 '상속자들' 이후 작품으로 '기술자들'을 선택했다. 현재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제작사 트리티니엔터테인먼트는 김우빈이 출연한 '친구2'를 제작한 회사다. 김우빈은 제작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 작품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술자들'은 한국 최고의 금고털이범과 동료들의 이야기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한국 최고의 금고털이범' 김우빈을 비롯해 이현우, 고창석, 김영철 등이 출연한다.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