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일 수원 오원춘 사건을 계기로 우리 경찰은 최대한 빠르게 현장에 도착,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안전 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2신고 총력대응 체제를 시행하고 있다. 총력대응이란 위급한 상황에 최대한 빠르게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히 대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러한 총력대응을 위한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찬물을 끼얹는 복병이 존재한다. 허위신고가 바로 그것이다. 경찰은 허위 신고를 줄이기 위해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하고 우리 사회를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목표를 걸고 지금도 현
우리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 가정폭력이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가 아닌가 싶다. 과거에는 가정 내 문제에 경찰이 개입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사회 4대악으로 선정된 만큼 국가가 개입하고, 단순 폭력이 아닌 살인까지 이어지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정폭력은 상습·고질적이고 피해자가 사건처리를 원하면 일반 형사사건으로 처리할 수도 있고, 사건처리를 원하지 않으면 가해자 사회봉사·수강명령, 보호관찰 등 ‘가정보호사건’으로 처리를 할 수가 있다. 처벌보다는
범죄 자체도 나쁜 것이지만, 범죄 이후의 ‘후환’이라는 것이 범죄 피해자들에게는 더 크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로 피해자들은 범죄 피해를 입고도 신고하는 자체를 꺼려하거나 그 후환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안전과 또 마음을 편안히 하기 위해서 ‘범죄피해자보호법’, ‘특정범죄신고자등보호법’, ‘특정강력범죄처벌에관한특례법’, ‘가정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등의 법률에서는 범죄의 종류를 한정하여 필요할 시에 신변 보호를 경찰이 의무적으로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신변보호는 최초에 대상자 본인의 신청이나, 사건
현대사회에서 자동차운전면허는 필수적이다. 자동차 소유를 불문하고 운전은 당연히 할 수 있어야 한다. 만 18세만 넘으면 대부분 자동차운전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그만큼 차량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당황하는 경우는 이제 옛말이다. 교통사고가 처음인 사람도 보험처리를 하면 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다만, 11개 중과실 사고는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형사입건되어 처벌이 불가피하다.과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의 경중에 관계없이 목을 잡고 내리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보험회사
2013년 청주에서 김세림(당시 3세)양이 자신이 다니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게 되자 세림 양의 부모가 대통령에게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 해달라는 탄원서를 쓰게 된 사실이 언론의 집중적 보도로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게 되자 전 국민적 공감을 얻어 도로교통법을 개정하게 되었고 2015년 1월 29일 부터 시행에 들어감으로서 이른바 “세림이법“ 이 탄생되었다.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기준을 강화한 “세림이 법”의 내용은학원·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초등, 특수학교 자동차나 영·유아 보육법에 의한 보육시설 자동차, 13세
범죄 발생 후 피해자들은 신체적, 경제적 피해 이외에도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고, 가족이 해체되거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가지 피해를 경험한다.그러나 이러한 피해경험 중 범죄사실 입증 및 구성요건과 관련이 없는 내용들은 형사절차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일부 피해자는 피해를 호소하거나, 가해자 처벌 의견을 담은 진정서, 탄원서 등을 작성하여 형사사법기관에 제출하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전달력이 떨어져 형사절차에 그 내용을 실제 반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범죄피해평가제도는 이러한 피해자의 현실을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두고 지친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가족,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가를 보내고자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피서를 떠나게 되는 하계휴가철이다. 다른 계절보다 낮의 길이가 길어서 활동량이 많고, 무더위와 비로 인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여름철이 되면 우리 주변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다.올해 4월부터 음주단속에 대한 기준이 한층 강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은 대한민국 온 사회에 만연해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저녁시간에 국한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안전모 미착용 등 이륜차 운전자의 법규 위반행위가 빈번번 이루어지고, 이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안전장비가 없는 오토바이 운행은 정말 위험천만이다. 오토바이는 안전모 착용외에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다. 곧 안전모는 필수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덥고 갑갑하다는 이유로 안전모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단속을 피하려고 안전모를 머리에 그냥 얹어만 놓거나 턱 끈을 잠그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행동은 자칫 사고라도 발생하면 크게 다치거나 목숨까지 잃을 수
지금 우리 영덕군은 본격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됐고 ‘영덕대게 축제’가 ‘국가유망 축제’로 선정됨과 동시에 강구대게 거리가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됐다. 스포츠-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제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연말부터 개통하여 상주에서 영덕까지 이어지는 동서4축 고속도로 광역교통망은 군의 외적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군의 품격을 더 높이는 내실다지기가 시급한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최근 남성 유명연예인들이 잇따른 성폭행 혐의로 고소되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다.또한 연예인들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이 무혐의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연예인을 고소했던 고소인에 대한 처벌이 사회적으로 관심이 되고 있다. 고소인의 진술이 사실일 경우 연예인은 강간 또는 강제추행죄로 처벌, 3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함께 성범죄자 제재와 필요한 명령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거짓일 경우 고소인은 무고죄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벌을 받게 된다.사회적으로 4대 사회악 범죄에 대해서는 범죄의 강약을 떠나
범죄양상이 지능화·흉포화 되고, 보복범죄 등이 증가함에 따라 경찰단계에서의 안전욕구와 신변위협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특히 신변위협이 현실화되고, 피해자 사망 등 회복 불가능한 피해로 귀결될 경우 경찰에 대한 신뢰 추락으로 바로 이어져 사회적 불안이 가중될 것이다.이에 경찰은 빈틈없는 신변보호체계 구축을 위하여 신변보호 판단기준 제시, 전담기구 등 추진체계 정비, 보호활동 강화 등 현행 신변보호 체계를 전면 정비하는 등 신변보호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그래서 기존의 신변안전조치와 더블어 새로운 신변보호조치가 발굴 되는가 하면 맞
음주운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범죄행위로 더 이상 선량한 피해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 개인이 책임지는 과실이 아니라 주변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막아야 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나서야 할 때다.줄어들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대검찰청과 함께 음주운전 동승자 등에 대한 적극적 형사처벌을 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음주운전 사범 단속 및 처벌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상습 음주운전자가 운전한 차량
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로 숨진 사람이 2011년 605명에서 지난해 815명으로 5년 사이 34.7%나 늘었다. 2012년 718명, 2013년 737명, 2014년 736명 등 매년 증가세에 있다.우리나라는 65세 이상자의 면허 적성검사시, 5년에 한번 시력검사 위주의 적성검사를 하는 것 외에 고령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가려낼 특별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하지만, 가까운 일본은 70세를 기준으로 연령별로 면허 유효기간에 차이를 두고 있다. 70세 미만은 유효기간 만료 후 5년, 70세는 4년, 71세 이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가 집중하지 못하고 깜박깜박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절대로 깜박 잊으면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그것은 다름 아닌 운전을 하다보면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방향과 진로변경을 하는 차량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차량의 뒤를 따라가거나 교차로에서 좌·우회전을 하려는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방향지시등을 켜고 운전할 경우 30% 정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2015년도 교통문화지수 조사결과 30만 미만 市(전국 51개) 중, 안동시는 운전행태, 교통안전, 교통약자 분야에
그동안 학교폭력을 추방하기 위해 범 국가적으로 노력한 결과 학교폭력은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스마트폰이 학생들에게 널리 보급되면서 사이버 공간 속에서 이뤄지는 폭력 즉, ‘사이버 불링 (cyber bullying)’이 증가추세에 있다.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은 인터넷,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하여 특정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가하거나, 특정학생과 관련된 개인정보 또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상대방이 고통을 느끼도록 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한다.대표적인 유형으로는▲‘카카오톡’
폭염 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들 또는 애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해수욕장과 강, 계곡 등 물놀이 시설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성범죄 또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경찰청 통계의 성범죄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2013년 28,786건, 2014년 29,517건, 2015년 30,651건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 중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일년 중 여름 휴가철에 집중적으로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특히 해수욕장과 물놀이 장 등 여름 휴가철에 자주 방문하게
지난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슈는 ‘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슈도 예전에 그랬듯 슬그머니 잊게 되고 또 다른 대형사고가 발생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든다.물론 예상할 수 없는 사고에 항상 대비하고, 늘 긴장 속에 산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 집의 안전만큼은 바로 나부터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해서는 각별한 예방활동이 꼭 필요하다.우리는 매스컴에서 연일 각종 화재
최근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보듯,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뼈아픈 고통을 겪으며 전 국토의 80%이상이 황폐화 되었다.영국 더타임스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기를 바라는 것처럼 어렵다‘라는 표현으로 우리 경제는 세계 최 빈민국 이었으나, 우리 정부와 국민의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반세기만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지표 세계 경제11위 경제대국이라는 그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눈부신 경제발전의 꿈을 이룩하였다.하지만 우리가 경제성장이라는 목표 속에 너무 앞만 보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가치에 대한 우리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 법)이 오는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이 법 시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가 근절되고, 나아가 국가 청렴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따라서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부정부패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법이라 본다.“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여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다는 뜻이며 공직자로서 가장 우선 시 돼야 할 의무이다.하지만 아직도 뉴스 등 언론매체를 통해
공직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서 이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청렴함은 수령 본연의 일로서 온갖 선의 근원이고 모든 덕의 근본이며, 청렴하지 않고서 수령 노릇을 제대로 한 사람은 아직 없다.”공직자에게 필요한 덕목에는 전문성, 성실성, 도덕성 등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은 청렴이다.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정부 불신을 초래하고 정부의 각종 정책 추진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청렴은 정부와 공무원에게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청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