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백 시장은 재작년 7월 취임
(충남=조병옥 기자) 저출생·고령화 등의 여파로 충남도 내 빈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도가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하거나 빈집을 헐어낸 뒤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도는 ‘2024년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계획’을 마련, ▲빈집 리모델링 지원 ▲원도심 빈집 재개발 ▲빈집 직권 철거 지원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상반기 조사 결과, 도내 빈집은 총 4843동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조사 때 4447동에서 2021년 1191동, 2022년 1166동의 빈집을 정비한 점을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가 카자흐스탄과 경제는 물론 민간 및 문화관광 등 분야까지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5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Nurgali A. ARYSTANO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도내 기업 카자흐 진출 지원 ▲고려인 등 국제 동포 교류 협력 강화 ▲알마티시 등 지방정부간 협력 외교 ▲도-카자흐 문화 및 역사 교류 확대 등이다.앞서 김 지사와 주한 카자흐 대사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에서 열린 글로벌 비즈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은 노후 상수도 시설 개선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해 5일 한국수자원공사와 ‘홍성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조광희 부군수, 김주환 지역개발국장, 육헌근 수도사업소장과 김창준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박규영 충남지역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물 부족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국·도비 31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83억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홍성읍 급수구역 내 노후 상수관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은 오는 13~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특히, 점등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4일 봄 채소가 많이 나오는 영농철을 맞아 상월면을 시작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 순회 교육을 시작하였다.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몇 년간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시행 및 잠정허용기준 설정 만료 등으로 인한 부적합 농산물 적발 증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해 논산시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논산사무소, 상월농협과 함께 60여 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및 부적합적발 사례 등 합동 교육을 실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 본격적인 주민참여 예산 활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행정복지, 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던 회의를 행정복지, 산업건설, 청년정책 등 3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청년정책 분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지난해 공약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농산물 저온저장 임차료 지원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들림생강공선출하회(회장 장상순) 회원 10여 명이 정성 들여 생산한 생강 80톤을 지역농협 저온저장고(165㎡)에 저온저장 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생강을 출하하고 있다. 또한 서울 도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경매가 이뤄지며 상품성도 인정받고 있다.해들림생강공선출하회는 그동안 당진 생강을 태안군에 있는 민간저장고에 저장해오다 지난해부터 당진시에 있는 농협 저온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지청 강당에서 민관 협업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공직사회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혁신 연구모임 “보훈 See & Talk” 발대식을 개최했다.“보훈 See & Talk”은 관내 보훈문화를 이끌어갈 회원들의 자기 주도적으로 보고 느끼는 학습을 의미하는 ‘See’와 관내 보훈 행사 및 현안과제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Talk’의 두가지 의미로 결성된 연구모임이다.연구모임 “보훈 See & Talk”은 보훈문화제 등 ▲관내 현충시설 탐방 ▲독서모임 및 소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 균형발전국 업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도 균형발전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올해 주요 업무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벚꽃 명소를 추천했다.■ 당진천 벚꽃길당진천 벚꽃길은 당진천을 따라 약 12km에 4,000여 그루의 벚나무와 개나리가 우거져있다. 2001년 인근 주민들이 벚나무를 심기 시작해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됐다. 벚꽃길을 따라 특색있는 카페들이 들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성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남산공원이 진분홍빛의 겹벚꽃으로 물들면 남산 초입에 있는 지역
(부여=전후상 기자) 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올해 홍성지역은 1월부터 현재까지 평년대비 기온이 1.1℃ 높고 일조시간은 27% 이상 감소한 435시간에 그친 반면 2월 강수량은 118mm로 전국 평균 74mm보다 많아 재배환경이 열악했다.특히 시설재배 딸기의 경우 지속된 흐린 날씨로 꿀벌 활동이 대폭 줄어 기형과 발생이 증가했고 일조량 부족으로 곰팡이병이 확산되면서 2월 출하량이 평년대비 31% 감소했다.이에 군에서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서산=이남원 기자)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충남 서산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벚꽃이 만개한 4월 7일(일),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시 기상 이변으로 벚꽃 개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에 대한 보답 차원의 버스킹 공연이다.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이회승)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일상 속에서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충남서부보훈지청은 2023년부터 관내 8개 시·군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왔으며 올해는 민간·공공시설까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 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충남=조병옥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주었다.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