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신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한 노인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한다.코로나19로 경로식당 운영이 중지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900여명에게 대체식을 제공해 안정적인 급식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대체식품만으로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어 7월부터 주1-2회 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조리식품 지원 일수를 늘릴 계획이다.사회관계가 취약하거나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 천 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98명이 전화로 안부를 확인
(광명=신강 기자) 무증상 해외입국 광명시민 수송에 광명시 공무원들이 직접 나섰다.광명시는 당초 3월 30일부터 대형택시 3대를 임대해 무증상 해외입국자를 특별 수송해왔으나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일부터 15일까지 공무원들이 직접 수송 업무를 맡는다고 4일 밝혔다. 수송에는 광명시 도시교통과 직원 22명이 투입되며 3명을 1조로 7개조로 나눠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근무한다.해외입국자 중 광명시 거주 시민은 인천공항에서 6770번 전용 공항버스를 타고 KTX광명역 4번 출입구에 하차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 유·초·중·고 학생 3만 9772명을 위한 효율적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광명시 각 부서와 산하기관이 힘을 모았다.광명시는 현재 각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종 교육 사업을 정리하고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 사업은 확대하는 등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광명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의 유·초·중·고 학생 대상 교육 사업을 전수 조사했으며 현재 16개 부서에서 50개 교육 사업에 12억 4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광명시 도로과, 기후에너지과, 도시농업과, 문화관광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 공무원과 시청 유관기관 직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 지키기에 발벗고 나섰다.광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시민 모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2일부터 6일까지 ‘마스크착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캠페인은 권역별 공공기관인 청소년육성재단,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하안도서관, 소하도서관 7개 기관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참여 기관은 인근 주요 도로, 골목,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
공정무역 도시 선언 후 11개월간 공정한 소비 앞장, 공정무역도시 인증 성공공정무역제품 판매점 36개 확보, 찾아가는 공정무역 차담회 50차례 개최박승원 시장 “노동력 착취, 경제적 불평등, 환경오염 등 문제 해결 앞장 설 것”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국제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았다.광명시는 지난해 10월 4일 공정무역 추진을 선언하고 11개월간 공정하고 착한 소비에 앞장서 온 결과 지난 20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공정무역은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광명=신강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광명시청에서 긴급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하며 광명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대규모 감염 사태가 발생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민은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가마산로(철산2동)에 거주하는 61번 확진자를 비롯해 농장 일손돕기와 관련한 확진자가 9월 1일(오전 9시 기준) 현재 총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61번 확진자와 23일 농장 일손돕기에 함께한 시민이 64~68번으로 확진판정을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이송 시까지 자택 격리 명령을 어기고 외출을 강행한 확진자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일 경찰에 고발조치했다.확진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8월 21일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을 위해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으나 22일 오후 자가격리 장소(자택)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이 과정에서 이탈여부를 확인하는 공무원의 안내에 불응하고 접촉해 공무원 2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앞서 확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보건소 방문을 거부했으며, 자택 방문 검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코로나19 확산 위기 상황을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자 시민에게 9월 6일까지 일상생활을 잠시 멈출 것을 당부하며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아침 주간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우리시에서 지난 토, 일요일 이틀 동안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총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며 “정부가 30일부터 9월 6일까지 3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하는 가운데 광명시도 이번 일주일간을 코로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는 광명’을 비전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소득보장 ▲기본적 교육권 및 건강권 보장 ▲인권 증진 및 당사자주의의 실현 ▲자립생활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장애인복지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광명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광명시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대상 설문조사, 장애인 단체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1인 가구가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족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1인 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광명시 현재 1인 가구는 3만 8539가구로 전체 12만 6237가구 중 30.5%를 차지하고 있어 ‘사회적 가구’로 불리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막고 종합적이고 체계적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1인 가구 복지정책개발 연구용역’을 통해 ‘1인 가구가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족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안정, 안심, 안전, 공동체 지원‘을 추진목표로 정했
(광명=신강 기자) 세금 감면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한 광명시장에게 제기된 고발 사건이 검찰의 혐의 없음에 따른 불기소 결정으로 마무리됐다. 광명시는 한국폴리텍대학 유치를 위해 세금을 감면한 광명시장의 판단은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 행위로 볼 수 있다는 검찰의 불기소이유서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실업문제 해결 등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취득세를 감면한 광명시장의 결정은 시장 직무에 부합하고 정책적인 판단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검찰은 또 광명시장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해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8월 31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시는 최근 수도권 집단 감염 여파와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와 무증상 환자까지 늘고 있어 지역 사회 전파를 강력히 차단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26일 현재(26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광명시 누적 확진자 수는 79명(타 시 확진자 24명 포함)으로 8월에만 전체의 30%인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광명남초등학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함께 개최했다.이 날 보고회에서는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비전, 5대 전략, 17대 목표, 39개의 세부목표, 71개 지표를 발표하고, 광명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이 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20여명의 광명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여, 앞으로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정책의견 제시 및 심의·자문 등으로 지속가능발전에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의 올해 상반기 대기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상반기 미세먼지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32.3㎍/㎡ → 24.3㎍/㎡로 21.4%나 감소했으며, 미세먼지 경보발령 횟수도 17차례에서 5차례로 70.6%나 줄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교통량이 줄은 점과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처음 도입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광명시는 분석했다.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차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가 수도권 집단감염 여파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관내 고위험 시설점검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광명시는 8월 24일 현재 총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4명은 광명시민 중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총 78명이 코로나19 감염병에 확진판정을 받은 상태다.광명시는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 감염병의 지역 내 차단을 위해 먼저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75명을 생활방역 분야에 배치하고 유․초․중․고등학교 47개교, 도서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매일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23일 관내 전체 교회 335개소를 대상으로 ‘대면예배 실시 여부’를 전수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과 관련하여 정부가 지난 19일부터 내린 수도권 교회 대상 ‘대면 예배 금지 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청 45개부서 335명의 직원이 동원되었으며 교회 비대면 예배 실시여부 및 온라인 예배 촬영 관련 출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점검 결과 전체 335개 교회 중 예배를 중단한 곳은 152개소, 온라인 예배를 실시한 곳은 164개소로 총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21년 시민 참여예산 100억 원’에 대해 시민이 직접 내년도 예산사업을 제안하고 합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자 시청․도서관․평생학습원 등에서 소그룹 다원생중계 방식으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실내 50인 이상 집행 행사 금지)으로 전격 취소하고 온라인 투표로 대체한다.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2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과 관내 권역별(광명권,하안권,소하권) 장소에서 제17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권역별 행사 장소로는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하안9단지 상가와 아파트 단지 내, 소하동 한내천 일대 등 3개 권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상가 번영회 및 아파트단지 등의 협조로 저녁 9시에 5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2003. 8. 22.)을 계기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부터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고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범국
(광명=신강 기자) 광명시는 가정 내 수도관 노후로 인한 녹물발생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수도관 교체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1994년 3월 31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거나 허가를 신청한 연면적 165이하의 단독주택, 연면적 330이하의 다가구주택, 전용면적 85이하의 다세대주택과 같은 주거용 건축물과 「사회복지사업법」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배관이 아연도강관이어야 한다. 단,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으로 사업승인을 받은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
(광명=신강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8일 오전 8시 지하철 7호선 철산역 앞에서 시청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개인 방역 캠페인’을 긴급하게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4일부터 무서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민들의 개인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개인 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 시장은 “현 상황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