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가 4일 본격적인 주민참여 예산 활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행정복지, 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던 회의를 행정복지, 산업건설, 청년정책 등 3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청년정책 분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지난해 공약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작한 농산물 저온저장 임차료 지원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들림생강공선출하회(회장 장상순) 회원 10여 명이 정성 들여 생산한 생강 80톤을 지역농협 저온저장고(165㎡)에 저온저장 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생강을 출하하고 있다. 또한 서울 도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경매가 이뤄지며 상품성도 인정받고 있다.해들림생강공선출하회는 그동안 당진 생강을 태안군에 있는 민간저장고에 저장해오다 지난해부터 당진시에 있는 농협 저온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지청 강당에서 민관 협업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공직사회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혁신 연구모임 “보훈 See & Talk” 발대식을 개최했다.“보훈 See & Talk”은 관내 보훈문화를 이끌어갈 회원들의 자기 주도적으로 보고 느끼는 학습을 의미하는 ‘See’와 관내 보훈 행사 및 현안과제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Talk’의 두가지 의미로 결성된 연구모임이다.연구모임 “보훈 See & Talk”은 보훈문화제 등 ▲관내 현충시설 탐방 ▲독서모임 및 소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위원회 균형발전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도 균형발전국 업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도 균형발전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올해 주요 업무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벚꽃 명소를 추천했다.■ 당진천 벚꽃길당진천 벚꽃길은 당진천을 따라 약 12km에 4,000여 그루의 벚나무와 개나리가 우거져있다. 2001년 인근 주민들이 벚나무를 심기 시작해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됐다. 벚꽃길을 따라 특색있는 카페들이 들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성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남산공원이 진분홍빛의 겹벚꽃으로 물들면 남산 초입에 있는 지역
(부여=전후상 기자) 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시설채소 재배환경 변화에 대비해 농가의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올해 홍성지역은 1월부터 현재까지 평년대비 기온이 1.1℃ 높고 일조시간은 27% 이상 감소한 435시간에 그친 반면 2월 강수량은 118mm로 전국 평균 74mm보다 많아 재배환경이 열악했다.특히 시설재배 딸기의 경우 지속된 흐린 날씨로 꿀벌 활동이 대폭 줄어 기형과 발생이 증가했고 일조량 부족으로 곰팡이병이 확산되면서 2월 출하량이 평년대비 31% 감소했다.이에 군에서는 병해충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서산=이남원 기자)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충남 서산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딸기산업의 미래를 면밀히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시는 역점 목표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청사진을 그리는 가운데, 딸기산업 전반의 중장기 육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논산딸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을 촉진하려는 의지다. 해당 용역 역시 논산 딸기산업 혁신을 위해 진행되어 온 것으로 지난 11월부터 각계 전문진이 지혜를 모으고 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백성현 논산시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벚꽃이 만개한 4월 7일(일),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시 기상 이변으로 벚꽃 개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에 대한 보답 차원의 버스킹 공연이다.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서정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지사장 이회승)에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고 밝혔다.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일상 속에서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가보훈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충남서부보훈지청은 2023년부터 관내 8개 시·군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례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왔으며 올해는 민간·공공시설까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 지청장은 “국가유공자
(충남=조병옥 기자)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24시간 3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한다.또 사교육비 문제 해소를 위해 공립학원을 운영하고, 84㎡(옛 34평형) 아파트를 6년 전 가격으로 파격 분양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대한 임신·출산 가구 특별공급 비율을 100%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선 공공 최초로 주4일 근무제를 도입·시행한다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 충청남도 저출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주었다.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일 정석완 前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청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4월 4일부터 야영객을 맞았다.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이다.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이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과 재난 대응을 위한 물품 후원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되며, 점진적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또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재단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복지의 틈새에 새 생명의 싹을 틔우고 계신 송창익 이사장님과 재단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가 3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4월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다.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이번 그늘막 의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작년에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