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일 정석완 前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미래 3대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 구체적인 정책 입안 과정에 전문가의 참여와 역할을 높여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난 3월 ‘계룡시 정책특별보좌관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정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에 위촉된 정석완 정책특별보좌관은 충남개발공사 사장, 충청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4월 4일부터 야영객을 맞았다.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이다.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2일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최종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날 보고회 이전에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이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에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의 효율성 등을 논의하였다. 이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의 반영과 보완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밀리테크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이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3일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사업과 재난 대응을 위한 물품 후원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되며, 점진적으로 후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또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재단과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복지의 틈새에 새 생명의 싹을 틔우고 계신 송창익 이사장님과 재단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가 3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4월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다.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이번 그늘막 의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가 2026년 문을 열 예정인 전국 최고의 명품파크골프장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설계작업에 착수했다.도는 파크골프장 내에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전 및 교육센터와 클럽하우스 등을 신축해 청양군 일대를 국내 파크골프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연말까지 도내에 30개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60곳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대도 빈틈없이 추진한다.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충남도립파크골프장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당진항만관광공사(사장 이범재)와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창희)가 작년에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중앙부처와 충남도에서 주최한 평생학습 공모사업 3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 성인 디지털 문해교실 지원사업 ▲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으로 각각 국비 2536만 원과 3450만 원, 도비 500만 원 등 총 65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지난 해에 이어 충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계룡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도서관은 지난해에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토대가 될 신청사의 모습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 청사는 1청사와 2청사, 임대청사 등 4개 행정동에 6개소로 분산 배치돼 시민이 여러 부서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서를 찾아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또한 노후되고 사무공간도 협소해 시민을 맞이하는 시청 직원들도 편의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2010년부터 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과 소통하고 모두가 자랑할 수 있는 시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민선 8기에 들어 기업과 기관으로부터 유치한 투자 금액이 5천 5백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관계 인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논산시의 장점인 넓은 부지를 통한 사업 확장 용이성과 대전, 세종에 가까워 물류 여건이 좋고 인재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을 기업에 강조해 왔다.논산시는 기업들이 신규 투자 시 높은 토지 가격과 젊은 인재 수급이 어려운 점 때문에 지방 이전을 꺼린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민선 8기 들어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 논산시에 기업투자가 쏟아지는 성과를 얻었다.市는 이런
(부여=전후상 기자)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인 곡우(穀雨, 4월 19일)에 맞춰 축제가 개최된다. 부여 송국리 유적은 우리나라 벼농사의 기원과 전파경로,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농경문화를 이룩한 곳에서 한해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통합 추진한다는 점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일 주민참여실에서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제1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제1기 협의체 위원은 보건소장, 홍북읍장, 홍북읍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아파트연합회장,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13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식에는 보건소장을 비롯해 위원 총 10명이 참석했다.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에 관한 자문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사업 제안 및 건의 등의 역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의회는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합리적 재정관리 방향 제시를 위한 ‘2024년 재정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도시·자치융합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이은경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실 공공기관평가과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 부연구위원, 정창훈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 최웅선 충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은경 과장은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
(홍성=조병옥 기자) 홍성군이 올해 군 최대 관심사를 ‘청렴’으로 두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 및 교육, 캠페인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지난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승진자·신규 임용자 등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반부패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수효 서기관이 ‘각자내기 실천! 청렴 홍성군!’이라는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 법령 해설과 다양한 사례 중
(서산=이남원 기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봄꽃 명소를 알리며 봄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시는 4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봄꽃 명소를 홍보했다고 밝혔다.박람회는 전국 곳곳의 국내 여행자원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200여 개의 기관이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지역의 여행 명소를 알렸다.시는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유명한 개심사, 겹벚꽃 길로 유명한 문수사, 드라이브하기 좋은 중왕리·고남저수지 벚꽃 터널
(계룡=전후상 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잦은 비와 꽃샘추위로 벚꽃 개화가 늦어지고, 황사로 인한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획됐던 29일 행사를 취소하고 30일부터 이틀간 행사를 진행했다.첫날인 30일, 주 행사장인 향한리 메인무대에서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박성현, 강유진, 노라조, 박서진 등 초대 가수가 관람객들의 흥을 돋구우며 축제 분위기를 뒤흔들었다.화창한 날씨를 보인 31일에는 지역
(당진=전후상 기자) 당진시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
(부여=전후상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영암군(군수 우승희)과 지난달 29일 영암군청에서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강찬원 영암군의회의장도 함께 참석해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영암군은 월출산국립공원, 월출산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힐링 공간을 갖춘 전라남도 생태도시이다.이번 협정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공동 관심 사항들의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야별 다양한 시책을 공유해 상호
(충남=조병옥 기자) 충남도가 교류 중인 13개 중국 지방정부와 미래산업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확대 및 지방외교를 통한 한·중 협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는 1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 30주년을 기념해 ‘한·중 지방정부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식 및 공유’를 주제로 제7회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류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자매결연 지역인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지린성, 우호관계 지역인 산둥성, 옌볜주, 상하이시, 칭하이성, 관심지역
(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단독’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되었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