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송영수 기자) 무더위가 점점 맹위를 떨치는 여름, 김천 지역의 상인들은 여름이 반갑기만 하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 부모와 친지 등 많은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는 유소년 대회들이 시작되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노래방, 주유소, 광고업, 음식 배달업, 특산물 판매업 등 지역 상인들은 대회 시작 2~3일전부터 몰려드는 선수, 임원, 관계자들로 연일 즐겁기만 하다. 스포츠 대회가 이제 단순한 체육대회가 아닌,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천시가 본격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 첫 걸음발을 뗀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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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수 기자
2017.07.1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