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13일 수봉공원 정상부 일대에서 ‘2024년 수봉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올해 구는 한중 문화교류를 위한 양국 전통문화 공연, 지역학교 동아리 공연, 아티스트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운영한다.수봉산 문화공연은 당일 15시 30분부터 인하공업전문대학 학생들의 케이팝 댄스공연으로 시작되며, 양국 패션쇼, 진도북놀이, 퓨전국악 공연, 중국 악기공연, 중국무용 등 한국과 중국의 다양한 문화공연과 가수 박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화도진공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화도진공원의 상징성을 높이는 홍매화 71주를 지역주민과 함께 식재하였다. 이 외에도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아젤리아 500주를 나눠주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였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나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나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알려진 F1 그랑프리 대회의 인천 유치에 본격 나섰다.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6일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인천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최고경영자(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 태화에스엔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남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찾아가는 현장 소통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하는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연초에 한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동 방문으로 네 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동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일 ‘정책자문관과의 원도심 지역 현안 관련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원도심 지역 주요 현안과 관련한 실태 파악과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 국장·부서장, 중구 정책자문관이 함께해 추진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현장인 ‘내항 1·8부두’를 비롯해 올해 개관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인 ‘월미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찾아, 향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올해 615억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7천105개를 만드는 ‘동(구)행(복)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구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였다.구는 5대 추진 전략으로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수립했다. 우선 일자리 거버넌스 관련 10개 사업에는 1억7천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운영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 배움터와 협업하여 1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카페(1939 행복 취업 유니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청년 카페는 잦은 이직으로 탈진(burnout)을 경험하거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 등에게 1:1 심리상담을 제공하여 일상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력설계,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 등 맞춤형 프
(인천=박구민 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5월 17일까지 약 2개월간 2024년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실시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등 19개 기관의 위기 정보를 입수·분석하고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여 각 면의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 방문 등을 통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이번 2차 발굴에서는 기존 44종의 위기 정보에 ‘노후 긴급자금 대부’위기 정보를 추가한 45
(인천=홍순인 기자) 강화군이 내년 3월 13일까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군민안전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농기계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자전거 사고의 경우 ▲사망 시 2,000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0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치료를 요한다는
(인천=김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일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공개되고 있는 구 누리집 내 직원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구청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구는 현재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폭언·폭행 등을 가상한 민원대응 모의훈련을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인천=박구민 기자)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 이하 문화원)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오는 24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문화원의 학산생활문화센터는 학산소극장에서 ‘명 앙상블’을 초청해서 올해 첫 학산가족음악회 ‘환상의 사계’ 공연을 진행한다.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10여 년간 운영해 온 학산가족음악회는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해 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해서 접수된 69개 팀 중에서 ‘가야금앙상블 그미’, ‘리여석키타오케스트라’, ‘명 앙상블’, ‘솔라밴드’, ‘요노컴퍼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가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이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 이다.시가 확보한 2024년 국고보조금은 5조 4,851억 원으로, 2023년도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수도권인 서울(0.2%), 경기도(4.3%)의 상승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액됐고, 경제 규모가 비슷한 부산(5.6%)보다도
(인천=박구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8일부터 지역 내 소아 경증 환자들이 평일 야간 진료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 운영한다. 연수구 최초로 지정된 병원은 송도동 ‘브이아이씨(V.I.C) 365 소아청소년과의원’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자를 받는다.‘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일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다고 의심되는 가구의 진단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저장강박증을 앓는 가구는 사용 여부와 관계 없이 물건을 저장하는 증상이 있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이렇게 쓰레기가 쌓이면 악취는 물론 벌레 등이 서식해서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며, 폐지, 재활용품 등을 지나치게 쌓아두어 화재 등 위험에도 노출된다.이에 구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쓰레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로써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의 구축·운영을 위해 동 보장협의체를 매월 정비하고 있다.동 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복지 특화사업,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오는 6일 치러지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이번 검정고시에 초등학교 졸업 학력 6명, 중학교 졸업 학력 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35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센터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 및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검정고시 준비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인천=오정규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소화된 계약업무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인천 서구는 구정 발전에 따른 계약업무의 급속한 증가로 2023년도의 계약 규모가 크게 늘었다. 2023년의 계약 건수는 지난 2022년 대비 22.6% 증가한 2,583건, 계약 금액은 2022년 대비 32.7% 증가한 143,455백만원을 기록했다.인천 서구는 계약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계약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고, 지역 기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3일 제1청 구청장실에서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 3명으로 구성된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앞으로 4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민원 처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구다. 구민의 고충 민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시정조치 및 제도개선 등 해결방안을 권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지방소득세율 0.9∼2.4%를 적용해 매년 4월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세금으로 법인세와 달리 사업장이 있는 지자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신고해야 한다. 만약 사업장이 두 개 이상의 지자체에 있음에도 한 곳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신고 대상은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