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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명훈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구당 10만 원 내외의 연료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소득수준에 비해 난방비 부담이 과도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연탄, 등유, LPG 등 난방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지원대상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미만 영유아, 1~6급 장애인, 임산부가 포함된 가구다.지원금액은 가구원수를 고려해 ▲1
서울
서명훈 기자
2016.11.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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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원석 기자) 평생을 빈민구제와 독립운동, 선교활동 및 교육운동 등을 위해 헌신하다 삶을 마감한 오방 최흥종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이 추진된다.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일 “일평생 동안 병들고 굶주린 나환자와 결핵환자를 돌보며 ‘광주의 아버지’라 불린 오방 최흥종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을 양림동에 건립한다”고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오방 최흥종 선생은 1904년 광주 제중병원(현 기독병원)에서 근무하며 우일선 선교사 및 포사이드 선교사를 도와 나환자 치료에 헌신하고, 3·1운동 당시 전라남도 총책으로 민족운동에 뛰어들어
전라도&광주
이원석 기자
2016.11.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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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박상준 기자) 무안군(군수 김철주)과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1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무안군 해제면~신안군 지도읍 해수로 생태복원사업’을 위한 양 지자체 간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지난 1975년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했던 물막이 제방시설이 오는 2018년 말 완공예정인 영산강 4단계 용수개발사업으로 그 기능이 다함에 따라, 이 구간의 해수로에 대한 생태환경 복원 및 복구 필요성이 대두되어 양 지자체 간 해수로 복원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합의함으로써 이루어졌다.이에 무안군과 신안군은 사업추진을
전라도&광주
박상준 기자
2016.11.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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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흥환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 가축방역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최우수 지자체 수상은 시도별 평가와 전국 시군평가가 동시에 실시되어 경기도가 전국 시도평가에서 최우수 시도로 평가됐으며, 전국 시군평가에서 포천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평가되어 수도권 시민의 건강한 밥상을 지키려는 경기도와 포천시의 노력이 그 결실을 맺은 결과이다.포천시는 수도권 제일의 축산물 생산지역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축산시설 및 가축분뇨
경기
김흥환 기자
2016.11.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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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태호 기자) 구미시는 2017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하여 10월 28일 안전도시실무위원회 및 안전관련 업무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4층 강당에서 각 분과위원회 회의 및 준비 교육을 실시하였다.안전도시 실무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실사를 대비하여 각 분과별, 사업별로 진행중인 안전관련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점 분석을 통해 보완 하였으며, 국제안전도시 실사위원인 인제대학교 배정이 교수는 강의를 통해, 2017년 공인 예비 실사 및 본 실사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는
경상도&대구&부산
김태호 기자
2016.11.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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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성필 기자) 광주광역시는 12월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 시 호남선 고속열차가 현행 48편에서 86편으로 2배 가까이 증편 운행된다고 31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지난 28일 발표한 ‘수서발 SRT 개통 시 열차운행계획’에 따르면, 호남선에 수서발 고속철도(SRT)는 하루 왕복 40편, KTX는 하루 왕복 46편이 운행된다.또, 수서발 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2004년 고속철 개통 이후 13년만에 노선별 전용역 제도가 폐지돼 용산·수서·서울역 등 원하는 지역에서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역을 시·종착역으로 하는
전라도&광주
이성필 기자
2016.11.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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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현지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 관악산은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 있는 서울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공원이자 등산로이다.최근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신림선경전철 건설사업도 시행되고 있어 앞으로 관악산입구는 교통의 편리함이 더해져 이용자 수는 날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관악산입구 광장은 위치적으로 매우 주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한 휴게소, 주차장 시설만 있을 뿐 활용도가 매우 낮고, 서울시 대표공원으로서 이미지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이에 구에서는 신림선경전철 사업과 상호
서울
장현지 기자
2016.11.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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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고영남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부산광역시 BEXCO에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린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하여 진접읍이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우수상, 호평동이 센터활성화분야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분야, 센터활성화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평생학습분야 등 4개 분야 우수사례 공모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64건이 선정되었으며 남양주시에서는 센터활성화분야에서 호평동이,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진접읍이 본선에 올랐
경기
고영남 기자
2016.11.0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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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조승원 기자) 이낙연 전남지사는 1일 최순실 사태와 관련, “반세기 이상 대한민국을 지배해온 우상이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태동할까 말까 하는 단계에 와 있다”면서 “그 우상은 진작 걷어졌어야 옳으나 그것이 가진 힘에 의해 여기까지 밀려왔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날 도청직원 정례조회에서 “대한민국이 문명사적 전환기에 직면했다”며 현상황을 이같이 진단하고 “새로운 질서가 무엇일지는 확실치 않지만, 분명한 것은 유능하고 도덕적인 리더십이 각 분야를 이끌어야 하며, 국민도 더 현명하고 더 눈을 부릅떠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전라도&광주
조승원 기자
2016.11.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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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정호 기자) 미국, 독일, 스웨덴, 중국 등 세계의 에너지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에너지 프로슈머의 시대: 에너지 민주주의와 시민성’을 주제로 제4회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서울국제에너지콘퍼런스는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실행한 이듬해인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내외 굴지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에너지 정책의 발
서울
양정호 기자
2016.11.0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