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게이머 기욤 패트리(34)와 탤런트 송민서(33)가 결별했다.기욤 패트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별했다"며 "여전히 연락을 나누며 서로 조언을 구하는 등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여름 애인관계를 인정한 두 사람은 JTBC 가상결혼 프로그램 '님과 함께2'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표현했다.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 출신으로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송민서는 드라마 '
힙합이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는 고정관념, 버려라.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은 평균연령 65세 할머니들이 래퍼가 되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 김영옥(79) 이용녀(60) 양희경(62) 이경진(60) 문희경(51)과 방송인 최병주(71),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 경기명창 김영임(60) 등 8명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형식은 엠넷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같은 기존의 힙합 경연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할머니 래퍼 라인업을 전담 마크할 프로듀서로 MC스나이퍼(37), 피타입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이종근)는 "악성 루머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김유빈(28·여)씨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9일 밝혔다.수원지검 관계자는 "28일 김유빈씨 측에서 악성 루머를 작성해 인터넷에 올리고 이를 유포한 사람을 찾아 엄하게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이제 막 고소장이 접수된 단계라 아직까지 밝혀진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앞서 김유빈씨가 성매매를 했다는 내용이 최근 SNS 등을 통해 게재되면서 논란이 됐다.이에 김유빈씨의 소속사 JYP는 지난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인기 드라마를 만든 조수원 PD가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극본 신유담)로 웹드라마에 뛰어든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고 싶은 29세 광고회사 직원 '고호'(권유리)와 피도 눈물도 없는 까칠한 직장선배 '강태호'(김영광)의 사랑을 다룬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못 말리는 결혼' '패션왕' '동네의 영웅' 등으로 차근차근 연기 경
tvN '응답하라 1988'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선정한 '1월의 좋은 프로그램'이 됐다.방통심의위는 "1980년대 동네를 배경으로 이웃의 삶과 또래 친구들의 성장통을 정감 있게 다룬 드라마"라며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인 구성과 등장인물의 평범한 일상 속 심리를 섬세하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KBS 1TV '동행-아빠와 클라리넷', SBS TV '신년특집 SBS 스페셜-엄마의 전쟁'
(도민일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가 지난 24일 방송된 10회분에서 3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30%대 시청률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방송이 시작된 직후 30% 가까이 가파르게 솟아오른 실시간 시청률 그래프가 방송이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는 점. 한 번 보면 벗어날 수 없는 ‘리모컨 붙박이’인 셈이다. 그렇다면 방송 중에 채널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이유는 무엇일까.우선
'국민 MC' 유재석이 군 장병이 뽑은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에 1위에 뽑혔다.국방부는 29일 국방일보의 군 장병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인 '장병 별별랭킹'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265명의 장병이 참가했으며, 유재석은 이들 중 112명(42.3%)으로부터 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장병들은 유재석을 멘토로 삼고 싶은 이유로 '프로정신', '배려', '경청', '청렴'
탤런트 한효주(29)가 MBC TV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을 차기작으로 택했다. 6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상대 배우는 한류스타 이종석(27)이다. 지난해 1월 종방한 ‘피노키오’를 마지막으로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에 주력한 이종석은 ‘더블유’를 통해 한국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5월 국내로 복귀해 ‘더블유’를 녹화할 예정이다.‘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의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쓰고 ‘그녀는 예뻤다’로 ‘그예’ 신드롬을 일으킨 정대윤 PD가 연출한다.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물이다. 5월 방송을
탤런트 박해진(33)이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김원석 작가와 손을 잡는다.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박해진은 김 작가의 차기작 '맨투맨'(가제)을 이끈다.김 작가와 만나 시놉시스와 극본을 받은 박해진은 기대 이상의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는 판단으로 출연을 결정했다.'맨투맨'은 톱스타의 경호원인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남자와 그에 얽힌 사연이 해결되는 과정을 그린다. 올해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뉴시스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노래, 춤만큼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일은 앞으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배우 이호원(25)이 살아 있는 증거다.2010년 데뷔한 7년차 인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호야'로 더 유명하다. 춤을 잘 추는 멤버이자 래퍼인데, 노래도 잘 하는 재주꾼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갑자기 오디션을 보게 돼서" 시작한 연기가 이렇게 재밌을 줄 몰랐다. "평생 춤이랑 노래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연기를 하게 되니 그만큼 재밌는 게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뭔
한국 피겨 기대주 박소연(19·단국대)과 최다빈(17·수리고)이 국제빙상연맹(ISU) 2016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에 출격한다.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남녀싱글 3명과 아이스댄스 1개팀이 출전한다고 28일 밝혔다.대표선수들은 지난 1월 국내에서 열린 피겨종합선수권에서 태극마크를 획득, 보스턴행 티켓을 거머쥐었다.박소연은 세 번째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다.지난 2014년 9위에 올랐던 박소연은 지난 대회에서는 12위에 그쳤다. 이번 댄회에서 다
두 번째 인기를 누리기까지 무려 13년이 걸렸다. 그 사이 9개월된 딸을 둔 아빠가 됐다.SBS TV ‘올인’(2003)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데뷔한 진구(36)의 이야기다. 진구가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그야말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캐스팅 1순위도 아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태양의 후예’가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여서 차기작인 영화 ‘원라인’ 촬영 중 만난 진구는 “기분이 좋다”며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올인’이후 가장 히트한 드라마다. 담담하려고 애쓴다. 휘둘리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얼마전 개설한
제주도에 사는 가수 이효리(37)의 근황이 SNS에 공개됐다.이효리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제주 평대리의 음식점이 '오늘의 셰프를 소개합니다. 소길댁 이효리님'이란 글과 함께 그녀의 사진을 게재, 주목받았다.수수한 모습의 이효리는 앞치마를 둘렀다.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42)은 상추와 사과를 손에 들었다.부부는 '고기 없는 점심'을 주제로 이 식당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채식 레스토랑 프로젝트'에 조리사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채식주의자다.이날 수익금은 공장식 축산동물 사
탤런트 주상욱(38)이 최근 막을 내린 MBC TV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한 차예련(31)과 사귀고 있다.주상욱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과 차예련이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며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줬으면 한다"고 청했다.차예련 소속사 매니티먼트 구도 "차예련과 주상욱이 드라마 종영 후 서로 간의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드라마를 찍는 동
(도민일보) 가수 왁스가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8일 왁스의 새 소속사인 스타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수 왁스가 스타라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어 “4월 말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 후에도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왁스는 1998년 데뷔 후 ‘화장을 고치고’, ‘황혼의 문턱’, ‘오빠’, ‘머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또한 MBC 드라마 ‘엄마’, ‘기황후’ 등 각종 OST를 섭렵하며 OST 여
그룹 '블락비'가 1년7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몇 년 후에'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화려한 재출발을 알렸다.블락비가 28일 0시 발표한 리드 싱글 '몇 년 후에'는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달리고 있다.'몇 년 후에'는 기존의 강렬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감성을 정면에 내세운 곡이다. 애인과 이별을 맞은 순간부터 서서히 이별을 실감한 현재, 연인이 없는 미래를 상상하기까지의 감정을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소속사 세븐시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강남 씨원 라이브홀에서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화려하게 데뷔해 어느덧 14년 차 가수 신성훈과 싱어송라이터 민재성이 작은 디너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송년 디너쇼에서 신성훈이 2012년 KBS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 당시 경연곡으로 불렀던 모든 곡들과 자신이 그동안 발매해 왔던 앨범 전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싱어송라이터 민재형 역시 7080추억의 가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남녀노소’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두 사람의 화려하면서도 뛰어난 무대 매
밴드 ‘고고보이스’가 내달 6일수요일 정오에 디지털싱글 앨범의 연애시리즈 첫번째 이야기 ‘외롭고외로워’를 발매할 예정이다.이번 앨범은 ‘고고보이스’의 보컬인 이승윤이 연애하면서 겪었던 감정과 아쉬움 또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좀더 감성적인 접근과 대중과의 교감을 스토리텔링하여밴드 ‘고고보이스’ 만의 아름다운 선율과 독특한 노랫말로 표현될 예정이다.이에 소속사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의 김신우대표는 ‘진부할 수 있는 사랑 내지는 연애이야기를 다르게 접근해 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많이 했다.’ 또 ‘이번에 6일부터 발매될 고고보
한류 중동의 모래바람을 뚫었다.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최대 야외 공연장인 두 아레나에서 '케이콘(KCON) 2016 아부다비'를 성황리에 펼쳤다.UAE뿐 아니라 이집트 아랍공화국, 사우디 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주변 국가에서 총 8000명이 운집했다.상품과 문화콘체츠가 결합된 한류페스티벌인 케이콘은 중동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렸다.CJ E&M은 "이번 케이콘은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 할랄 시장의 급성장 등으로 세계가 신시장으로 주목하는 중동 지역에서 K컬처
그룹 '신화'가 성년이 됐다. 올해로 어느덧 데뷔 18주년이다. 한국 나이로 따지면 19세다.리더 에릭은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아홉살이 됐다.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의 나이와 딱 맞다"고 돌아봤다.1998년 1집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로 통한다. 어느 팀보다 개성 강한 멤버들이 뭉쳤으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전진은 "10대, 20대, 30대를 팬들과 함께 걸어왔다"며 "멤버들과도 인생의 절반을 함께 걸어왔다. 다 팬들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