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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 2020년도 주민참여사업 설계지원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설계지원단은 군 도시개발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앞으로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 △용배수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 소규모 공공시설사업 170건, 총사업비 50억 원에 대한 현지측량 및 자체 설계 작업에 투입된다. 보성군은 2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 중 착공 하여 영농기 이전인 5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설계 지원단 운영으
전라도&광주
박은봉 기자
2020.02.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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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은 신규 귀농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0년 △귀농정착장려금, △농가주택수리비, △농기계 및 시설하우스 등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농어촌 외의 지역에서 타산업에 종사하다가 5년 이내에 보성군으로 전입하여 농업에 종사하는 세대주다. 특히, 2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주택구입 및 신축 등 정착 초기에 소요되는 비용을 2%대 저리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보성군은 선배 귀농인들의 조언과 상담이 가능한
전라도&광주
박은봉 기자
2020.02.0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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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은 3일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보성군 보훈명예수당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에게 월3만원씩 분기당 9만원이 지급된다. 1월말 기준 신청률이 90%에 도달했다. 보성군은 2018년 참전명예수당 인상에 이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면서 의향의 고장답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를 다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단 한분의 보훈대상자가 차별이나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훈가족의 애국정신과 훈공에 보답
전라도&광주
박은봉 기자
2020.02.0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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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은 설 명절 전 ‘벼 경영안정자금’ 58억3천만 원을 11,458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쌀 시장개방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 빈번한 재해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을 보전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 결정을 내렸다. 벼 경영안정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쌀 소득보전직불금 외에 도 및 군 조례로 제정하여 별도로 지급하는 금액으로써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농가들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지원대상은 2019년 기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도내 소
전라도&광주
박은봉 기자
2020.01.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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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은 지난해 80개 분야에서 공모사업 총사업비 2,982억 원을 확보하며 전남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전남 도내에서 2천억 원이 넘는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지자체는 보성군이 유일하다. 이는 군 자체적으로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사업 유치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성군은 작년 3월 ‘공모사업 발굴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초부터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2020년부터 보성군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주요 공모사업은 ▲해양레저관광
전라도&광주
박은봉 기자
2020.01.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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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은봉 기자) 보성군은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9일 동절기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 140가구에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보성군 ‘하루 100원의 행복’사업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에 모아진 기부금 4,200만 원을 사용해 지역 나눔 복지의 의미를 더했다.임오모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나눔은 군민들이 모은 기부금이 소외된 군민에게 돌아가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하루 100원의 행복’을 통해 더 따뜻한 보성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전라도&광주
박은봉 기자
2020.01.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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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박은봉 기자) 청정 축산 보성군이 농장단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가축전염병 안전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보성군은 5개년 계획으로 총사업비 30억여 원을 투입하여 축산시설과 축산농가 500여 개소 농장입구에 축산차량 소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오는 15일부터 축산농가 차단방역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해 50여 개소에 차량 소독기 설치를 지원하고, 2021년부터 사업량을 늘려갈 예정이다.보성군은 2019년에도 가축 사육 농가뿐만 아니라, 가축 분뇨 처리 및 퇴비 생산 시설까지 총 50여 개소에 차량 소독 시설을
전라도&광주
박은봉 기자
2020.01.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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