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김성옥 기자) K3리그에 신생팀으로 참가하는 시흥시민축구단이 시흥시 최고 의료기관인 “센트럴병원”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축구단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한 센트럴병원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의료 지원은 물론이며, 훈련과 연습 경기 등 평시에도 의료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에 수백만원 상당의 의료 물품도 함께 제공하여 구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한, 축구단 연간회원에 대해서도 진료 할인, 장례 할인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함을 물론이며,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종합검진권 등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센트럴병원 김유한 행정부원장은 “시흥시민축구단이 좋은 경기력으로 시흥 시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센트럴병원도 축구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의료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축구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단 이상환 단장은 “축구 경기가 격렬한 스포츠로 선수들의 부상이 항상 걱정되었는데, 지역 최고 병원인 센트럴병원에서 의료 지원을 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최고의 성적보다 최선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축구단과 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한 센트럴병원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첨단 의료장비와 세분화된 진료 서비스를 갖춘 시흥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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