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상호 협력키로

(인천=이진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고광인, 이하 진흥원)과 엔타스(사장 박노봉)는 3월 15일 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스포츠복지 및 재활복지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네트워크를 통한 상호간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매출의 일부를 저소득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2006년에 설립되어 저소득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에게 다양한 스포츠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스포츠강사를 파견하는 사업 및 바우처사업 등을 하고 있다.
엔타스는 면세사업뿐 아니라 샷뽀르, 경복궁, 송도한옥마을 등 여러 외식사업으로도 유명한 기업으로 지난 2014년 7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면제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5월에는 구월동에 시내 면제점을 여는 등 외국인의 편리한 소핑과 인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기로 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전시킴으로 스포츠복지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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