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차세대 스타들이 수원에 집결한다.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JS 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경기도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가 오는 5월18일부터 5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한국과 남미의 강호 브라질, 영원한 라이벌 일본, 유럽의 프랑스 등 4개국 U-19 대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내년 U-20 FIFA 월드컵이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각 팀들은 이번 대회에는 유망주들을 대거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 이사장은 "이번 국제대회 역시 단순한 경합을 넘어 선진 유스 교육 시스템을 갖춘 다양한 축구강국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JS파운데이션은 국내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 이벤트를 통해 ‘수원JS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uwonjscup.com)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JSCU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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