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6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를 공식 후원한다.

KLPGA는 17일 "기아자동차-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통해 올 시즌 기아자동차가 KLPGA 공식 지정 자동차로 함께 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는 2011년부터 6년째 KLPGA의 공식 자동차 후원사로 인연을 맺게 됐다.

올해도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기아자동차의 K9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는 'K9 홀인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6년째 이어오는 KLPGA와의 인연을 통해 한국 골프 마케팅을 선도하는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팬과 소통하고 국내 골프 경기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일조할 것이다"고 했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올해 더 많은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하길 바란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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