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피부 나이 측정 결과..60세? "세월 못 이겨"

 ▲ ⓒ나라일보▲ ⓒ나라일보가수 토니안의 피부 나이가 60세로 밝혀졌다.

토니안은 23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 기억의 예능 '20세기 미소년'에 출연해 피부과 의사로부터 피부 나이 측정을 받았다.

멤버들은 어려 보이는 토니안의 얼굴 때문에 10대 피부로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그는 의사로부터 "주름이 가장 많다. 피부색도 칙칙하다"며 60대 피부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문희준은 "늙은이 토니 회장님. 축하드립니다"라며 장난을 쳤고, 토니안은 "17년을 지켜왔던 동안 이미지가 오늘 끝났다"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끼리 진행한 신체 나이 자가 진단에서도 꼴찌를 한 토니안은 "피부에 신체나이까지 꼴찌를 할 줄 몰랐다. 세월은 못 이기겠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우리 다 동갑이다"라며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5명이 아지트에 모여 과거와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