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 떴다…일본 10만 관객 들썩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함께하는 'SM타운 라이브'가 일본에서 인기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III in 도쿄 스페셜 에디션'에 모두 10만 관객이 몰려 열광했다.

그룹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천상지희', 가수 강타(34) 보아(27) 등 10팀이 참석, 4시간 동안 50여곡의 무대를 펼쳤다. '동방신기' 최강창민(25)과 '슈퍼주니어' 규현(25), 규현과 '소녀시대' 서현(22) 등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마련됐다.

27일 공연 실황은 현지 137개 영화관에서 생중계됐다.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