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노래하다 말고 남성에게 진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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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에 출연하는 김범수가 묘령의 한 남자에게 키스하는 사진이 유포되어 화제다.

11월 2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에 출연하는 김범수가 녹화장에서 한 남자에게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동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다 최근 비주얼 가수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는 김범수가 깜짝 커밍아웃을 한 것 같은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이름을 알린 김범수는 임창정, 신승훈, 조성모에 이어 당당히 '히든싱어2'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1999년 '약속'으로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김범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실력으로 '보고싶다', '가슴에 지는 태양', '하루', '바보같은 내게', '나타나' 등을 히트시키며, 가수들이 꼽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예고편 영상을 통해 김범수는 충격을 받은 표정과 함께 "시작부터 벌써 에너지 다 빠지네요! 진흙탕 싸움이 시작됐어"라고 말하며, 모창능력자들과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JTBC '히든싱어2' 김범수 편은 오는 11월 2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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