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다산문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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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출신의 조선 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위민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1986년 처음 개최된 남양주다산문화제가 올해 27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우리 시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도 다산유적지에서 9월 5일에서 9월 8일까지 “한눈에 보는 다산”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헌화·헌다례, 다산대상, 문예대회, 서예대전, 논문대전, 다산명품전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약 6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행사장에 방문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다산문예대회(다산 백일장, 다산 미술대회, 다산 서예 공모전, 문화 관광 사진 공모전)는 4일간 3,00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종합성적 최우수학교 및 우수 지도교사 선발 시상을 비롯해 초등부, 중·고등부, 유치부, 일반인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 입상작 선정하였으며, 11월 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문예대회 시상식을 개최해 129명의 참가자들의 수상을 영광을 맞이했다.

더욱이 최우수 학교로는 송라초등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지도교사 부문에는 송라초등학교 유시은, 도곡초등학교 마귀녀, 가운초등학교 안경희 선생님이 남양주시장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문예대회 수상작은 들은 11월 7일까지 남양주 아트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며, 문예대회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제27회 남양주다산문화제의 종료를 알렸다. 끝으로 남양주시다산문화제 사무국이 올해부터 상설 운영이 되어 다산문화제에 관한 꾸준한 관리와 연구가 진행된다고 하니 남양주다산문화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남양주시 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국(☏ 576-6760)이나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 590-4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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