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동, 주민과 함께하는 휴먼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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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동(동장 이군희)에서는 지난 23일 주민과 함께하는 휴먼소통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개최하였다. 이번 소통의 장은 동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현장의 살아있는 소리를 청취 및 시정에 즉시 반영함으로써 신뢰행정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첫 일정이 진행된 23일, 평내동장을 비롯하여 파출소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체육진흥회장으로 구성된 소통추진단은 35통, 3통의 주민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었으며, 동에서는 홍보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알려주고 주민들은 약대울천 난간 설치, 노인정 부지 마련 등을 동에 건의하였다.

1시간 동안 대화의 꽃을 피웠으며, 소통추진단과 주민들은 이런 대화 시간을 자주 마련하고자 서로 약속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소통의 장은 23일 첫일정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각 마을회관과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며 17회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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