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최초 세외수입 납세 편의 콜센터 본격 운영

(홍성=이연복 기자) 홍성군은 소액 체납액 징수 및 다양한 세외수입 민원 원스톱 처리를 위해 납세편의 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세외수입의 맞춤형 징수를 위해 3천4백만원(도비 50, 군비 50)의 예산으로 세외수입 전문 상담요원 2인을 채용해 체납액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 징수 독려와 각종 납세 민원 해소에 적극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이월체납액 4,230백만원 중 20% 이상인 846백만원을 징수목표로 체납자에게 아웃바운드 콜 방식으로 체납내용, 납부방법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사항을 사전에 알려 성실 납세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성군의 경우 현재 마을 세무사 운영제도 등 총 27개의 납세 편의 시책이 가동중이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금년 한해에만 충남도 종합 세정평가 1위, 충남도 주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 1위,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세 연구과제 전국 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5월 중간 자주재원 징수실적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도내 1위, 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홍성의 위상 제고를 크게 견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자주재원 확충과 더불어 정부 3.0에 걸맞는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 지속 노력해 군민이 만족하는 납세자 중심 신뢰 세정 구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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