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발전 위해 지역농협과 정책을 논하다

(영양=김세기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8일 민선6기 군정10년을 맞이하여 농축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함께 정책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군 핵심 산업인 농업 및 축산분야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영양군농정지원단, 지역농협, 청송영양축협 등 관계자 9명과, 영양군청 농정과장, 산림축산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주무담당 등 8명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영양군과 지역농협은 지속적인 고추가격 하락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 소비증대 및 유통구조개선 방안, 영양사과재배면적 확대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강화, 축산농가 경영비 부담해소, 한우 사육두수 확대를 위한 지원책 등 영양군 농축산업의 다각적인 발전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에 군이 농축산 정책을 추진함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영양군 농축산업정책은 새로운 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지역농협과 행정에 대한 신뢰와 소통으로 협력한 우리군 농축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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