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공백 최소화로 주민불편 해소 총력


예산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예산명지병원과 예산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42개소와 보건기관 28개소, 약국 36개소 등 총 106개소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일반 병·의원과 약국에 대해서 의료기관 종별, 진료 과목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주민들의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를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며 응급환자에 대비한 진료를 실시한다.
당직의료기관과 당직약국 현황은 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비상진료대책 상황반(339-8993, 339-8020)으로 전화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당황하지 말고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으로 전화주시기 바라며 사전에 집과 가까운 당직의료기관이나 당번약국을 알아두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로 검색해 가정에서 가까운 당번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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