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14일 시ㆍ군별 연구과제를 발표

(영광=박래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방세정 발전방향 모색과 세정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2016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지방세정 연찬회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 세정공무원 325명이 참석하는 연례적인 행사로써, 영광군의 ‘지방세외수입 징수관련 법령 개선방안’을 포함한 14건의 시ㆍ군별 연구과제를 발표한 후 우수발표자에 대한 시상을 수여한다.
지방세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시·군은 내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전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 영예를 갖는다.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참가인원과 행사기간을 더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만수 영광군 재무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지방세정이 납세자에게 신뢰받고 한 단계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을 찾는 전남도내 시군 세정공무원 325명이 연찬회 기간동안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숙소와 식당안내 뿐만 아니라, 우리 군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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