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이주현 기자) 예천군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제20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9일간)를 개회하고 18일부터 ‘지역농업 CEO발전기반 구축사업’ 현지 확인 등 오는 21일까지 17개소에 대해 하반기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의회는 이번임시회 기간 중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사업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하면서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는 물론 현장 주민여론 등을 청취하며 사업 추진의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조경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군민들이 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방안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된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마련해 보완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