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이해, 직업탐색, 진로계획 등 운영


(진도=김용후 기자) 진도군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올해부터 중학교에 시행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최근 1박 2일동안 진도유스호스텔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통해 자기이해, 직업탐색, 진로계획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되는 자리가 되었다.
또 개인의 성격과 행동 특성을 파악해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종합성격 검사 특강으로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실적인 직업정보탐색을 통해 구체적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달라지는 미래사회에 대한 대비와 자신의 꿈을 설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청소년 전화 1388, 찾아가는 예방교육, 부모교육, 진로탐색검사 및 진로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이 상설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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