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한범용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9일 객관적이고 공정함을 기하기 위해 외부위원을 초빙하여 겨울철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처종별 대상 중 10%를 선정한다.
심의기준으로는 화재발생 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유사한 대상, 최근 2년간 자체점검 결과 중대한 불량내역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대상, 소방시설 자체점검 시 점검인력 배치기준 위반 또는 허위·부실점검 대상, 위험도가 유사한 경우 고층, 연면적, 바닥 면적이 크거나 오래된 대상이다.
이날 선정된 7개 처종 95개소 소방특별조사대상은 본서 소방특별조사반에서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적정 여부 및 안전조치로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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