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만조 기자) 파주경찰서(조용성 서장)는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에서 발생하는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스티커를 자체 제작, 부착하여 예방치안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몰래카메라 예방 스티커는 가로 12cm, 세로 7cm로, 범죄자들의 범죄 심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처벌 죄명 및 조항을 명시함과 함께, 최근 다양한 형태로 변형된 카메라 유형을 게재하여 여성들로 하여금 몰카 범죄를 사전 인지, 대처할 수 있는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용성 서장은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변형된 몰래카메라 범죄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몰래카메라 예방 스티커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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