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안전문화 정착 공로 인정

(인천=이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간사, 인천 남동갑)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공로로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 열린 국민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민안전대상(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총 11개 부분으로 나눠지는 국민안전대상은 재난안전교육, 법률·제도 개선, 시스템 구축, 기술 개발, 산업유공자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단체, 국회의원에게 시상되는 상으로 국민안전관리협회가 주관하며 국민안전처가 후원한다.
그동안 박남춘 의원은 지난 19대, 20대 국회에서 국민안전처, 경찰청을 담당하는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세월호 참사 등 국가재난 사태 시 현장중심의 대응체계 문제점, 소방관 및 구급대원의 처우 문제를 비롯해 청소년·여성 강력범죄 증가 및 대안 부재 질타,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등 수많은 현안들을 거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 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외에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인한 피해어민 대책마련, 국민의 집회시위 참여권 보장, 일선 소방관들의 처우개선, 어린이보호구역 및 놀이시설 안전대책 강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마련 등에 관한 다수의 법률 개정안도 발의하는 등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에 박남춘 의원은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노력해달라는 주문이라 생각한다.” 며 “주어진 위치에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들에 대해 더 꼼꼼히 챙기며 정부의 합리적 대안을 도출하는 등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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