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민용 기자) 지난 16일 (사)바다 살리기 국민운동 부산 NGO 단체가 낙동강 생태보전 환경관리를 위해 토론회를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세미나실에서 낙동강 유역 환경청이 후원하여 행사를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NGO 단체 회장 이영근 대표는 부산광역시가 낙동강이 흐르는 하구에서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부산시민의 행정청과 유역 관리청 등이 부담을 안고 있다는 말을 했다. 상유에서 떠내려 오는 쓰레기 처리와 관련하여 정부에서 유역 지자체와 환경부 낙동강 유역 환경청으로 구성되는 관리 협의회에서 낙동강 하구 쓰레기에 대한 처리비용을 지원 하면서 낙동강유역 지자체 관리해역에 대한 해양 쓰레기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막대한 낙동강 쓰레기는 해류를 따라서 부산 인근 해역을 따라 거제도 해안까지 밀려가는가 하며 태평양 까지 확산되는 국제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면서 우선 우리국민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적정한 환경관리를 해 주길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 행사에서는 특강으로 생태 환경 주재로 부경대학교 생태공학과 이석모 교수, 낙동강 생태보전과 환경관리 주재는 (사)바다 살리기 국민운동 부산소속 환경처장 박민규 처장이 발표를 했다. 
이날 토론회장에는 좌장 부경대학교 이석모 교수, 부산 사상구청 환경위생과 고말석 과장, 신리대학교 최경식 교수, 부산환경공단 정민철 소장, 사단법인 생명그물 구영기 대표, 부산 사하구청의회 오다겸 의원과 NGO 단체 회원들이 함께 낙동강 살리기와 바다 살리기에 대한 뜨거운 토론회장이 되었다. 
특히, 낙동강 하구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부산 사하구청의 환경문제의 현안을 지적 하면서 물부족시대에 겹쳐 있는 우리국민이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제로서 한 해의 마무리 토론회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