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옹진군(의장 백동현)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개최된 제19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 7차 본회의 및 폐회식을 끝으로 사실상 2016년도 회기를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군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하였으며, 조례·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순)를 구성하여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2016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17년도 본예산을 처리하고, 옹진군 관내 해수면에서 발생한 조난사고에 대하여 수난구호에 참여한 민간인 등에게 그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조난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재정된 『옹진군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는 등 조례안 18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안 4건을 의결하였다.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장은 정유년 새해에도 민의의 대표기관으로서 찾아가는 현장·정책중심 의정활동을 충실히 함으로써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해  군민을 섬기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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