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방문의 해 성공에 열정 쏟겠다”

(강진=황승도 기자)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습니다”
신임 안병옥 제26대 강진군 부군수가 취임했다. 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안병옥 부군수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건축공학을 전공했으며 기술사,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고 건설행정분야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정통 기술관이다.
2013년 1월부터 1년 동안 강진군 성전면에 위치한 환경산업진흥원 사무국장을 역임해 강진군과도 인연이 깊다.
기술직 부군수의 취임은 강진군에 의미가 크다. 강진산단 투자유치, 다산청렴수련원, 전남 공무원교육원, 강진골프장 조성 등 강진군의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옥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다산의 청렴정신과 영랑의 시혼이 살아 숨쉬는 강진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며 강진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꼭 성공시켜 군민들의 실질적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옥 부군수는 1988년 전남 나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F1대회지원본부, 투자정책국 기업도시과, 환경산업진흥원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지난 2016년 1월부터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 기업도시담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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