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약산면 출신 인터그룹 양광용 회장

(완도=신지명 기자)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 완도군 약산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인터그룹 양광용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었고, 고향의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겨울 트레이닝복, 방한복 등 2,000여벌의 옷을
지원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고향에 크나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전남 완도군 초등학교 전교생(3,300여명)을 대상으로 운동복을 기증하여 건강을 주었고, 고향인 약산초등학교, 약산중·고등학교 전교생에게도 운동복을
기증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양광용 회장은 고향을 떠나 있어도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완도장보고수산물 축제, 군민의 날 행사 등 크고 작은 지역 행사들을 통해 고향 주민들과의 만남 또한 소홀히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민들과 항상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지난 2014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관계자 전원에게 1,000여벌의 단체복을 지원하여 박람회가 성공적 개최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 주었고, 
올해 4.14~5.7(24일간) 전남 완도군 완도읍 완도항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행사 관계자 전원에게도 박람회 성공적 개최 염원을 담아 1,200여벌의 단체복을 지원 등 지역사회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완도군민들은 이렇게 양광용 회장님의 조건없는 희생, 봉사, 기부하는 마음을 한없이 감사하며, 앞으로의 회장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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