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연구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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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광역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승희 의원을 비롯해 안영수 의원, 신동수 의원, 안병배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화군의 지역특산물 판매활성화를 통한 인천관광활성화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지난해 9월 1일에 등록한 이후 지금까지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금까지 6번의 연구모임을 갖고 연구주제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고 특히 지난해 11월 22일 시의회 문화복지위원들과 함께 강화군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은 강화인삼센터와 경인북부수협, 풍물시장 등 강화 현장을 방문해 특산물의 생산 및 판매실태를 조사하고 특산물 판매의 유통구조 및 인력, 판매상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며 향후 연구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이번 1월 17일 금요일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강화군의 지역특산물 판매활성화를 통한 인천관광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박승희 의원의 주재로 안영수 의원, 인하공업전문대학 최복수 교수가 주재발표를 할 예정이며, 신동수 의원, 안병배 의원을 비롯한 관련분야 전문가 4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연구회 대표인 문화복지위원회 박승희 위원장은 “강화군은 선사유적을 비롯한 근·현대유적, 천해의 자연환경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관광수요를 증가시킬만한 대표적인 관광상품이 부족해 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으로 연구모임을 결성하게 되었다”라고 밝힌 뒤 “강화지역 대표적인 특산물에 대한 유통확대,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따른 지속적 관광수요 창출 및 인천관광산업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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