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경력과 취업간의 상관관계' 설문 조사 결과

(뉴시스 사진제공)

(박래철 기자) 인크루트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회원 7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군 경력과 취업간의 상관관계'를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 구직자 2명 중 1명가량은 군 복무 경험이 취업에 도움된다면 입대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23일 여성 구직자 45%는 군 복무 경력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입대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여성 구직자들은 여군 ROTC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여성 구직자 58%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67%의 여성구직자가  '군필자의 조직생활 경험이 회사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냐'란 질문엔 '그렇다'고 말했으며,  '아니다'라는 응답은 33%에 그쳤다.

한편 남성 군필자들은 구직활동과 진로결정에  군 복무 경험이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응답은 53%로 나타났으며, '아니다'라는 응답은 4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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