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지난 26일 ‘재가(在家)장애인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보호자,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51명이 참석했으며 계양지역 장애인복지단체인 노틀담복지관과 함께 진행됐다.

경제적 사정이나 신체적 이유로 바깥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在家)장애인들이 문화체험과 자연속의 휴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재활의 희망을 갖도록 마련됐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012년 11월 노틀담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매년 2~3차례씩 재가(在家)장애인들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 예산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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