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진희 기자)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지난 18일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을 시행하고,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지원했다.

영흥발전본부에서 제정한‘영흥효행장학금 시상식’은 영흥면 지역의 효사상이 계승 발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일반부문 2명에게 각 200만원, 학생부문 2명에게 각 1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으며, 평소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자·효부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부일 영흥발전본부장은 “효(孝)는 가족윤리의 기본으로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중요시되는 윤리적 도리로서 지속적으로 계승되어야 하는 전통 덕목이다. ”며 이번 효행장학금 수상자들이 전통적인 효(孝) 사상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음을 응원하며, 효의 실천으로 타인의 귀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흥발전본부는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2017년 5월 16일(화) 영흥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영흥본부는 약 3600만원 상당의 식사 및 기념품, 버스를 지원하였으며,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색소폰 연주 및 합창단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영흥발전본부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써 전통효사상을 계승 및 발전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며,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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