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개통,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개발 순항

(평택=조항진 기자)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조성되는 “평택 고덕신도시” 홍보관 개관식을 7월 12일(수) 가졌다.

평택 고덕국제 신도시는 서울위례-판교-광교-동탄을 잇는 수도권 최남단 마지막 신도시로서, 수도권과 세종시 사이의 거점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신도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총 면적 406만 여평 부지에 국제적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LH,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신도시 인근에는 주한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외국인과 공존·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모델로 탄생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홍보관은 대지면적 1,090평에 지상1층, 연면적 120평 규모로 건축됐다. 

홍보관은 ▲사업지구의 위치 및 주변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위성사진 ▲3D 그래픽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사업지구 개발 완료 모습을 1/1,250 축척으로 재현한 대형 지구모형 ▲과거·현재·미래의 영상 등을 재생하는 영상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고덕국제신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평택시 정상균 부시장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국제도시의 위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H 평택사업본부 사옥 부지 내 위치한 홍보관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