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홍순인 기자) 김포경찰서(서장 현춘희)는 12일 인천서부경찰서 불로지구대에서 각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및 원활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접서 間 학교전담경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SNS를 통한 학교폭력을 주제로, SNS상 학교폭력의 지역적 범위가 확장되고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평가하는 등 인접서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한편, 김포서와 인천서부서 학교전담경찰관은“인접서 관내 학군 파악과 학교폭력 사례 정보 공유를 통해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 할 수 있게 되어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 설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학교폭력 범죄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인접서와의 학교폭력 정보교류 및 예방법을 논의 하여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형성을 위한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하였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