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zero 도시구현

(인천=이상윤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2일, 구청 열린배움터에서 여성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여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성운전자 특성에 맞는 안전운전과 올바른 운전습관 및  친환경 경제운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통문화 선진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관리공단 인천지부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운전, 경제운전 요령과 교통사고 대처요령 ▲양보와 방어운전 교육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 ▲ 손쉬운 차량 자체점검 등 자동차 관리 실무 등에 관해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운전자의 순간의 실수로 일어난 교통사례 등을 살펴보며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구 관계자는 “2016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8% 감소했지만 동구는 약 5%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등 다양한 교통 안전교육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사고 zero의 안전한 도시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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