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토요일은 “할매 할배의 날”

(성주=신해관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급격한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세대 간 소통단절에 따른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가족공동체의 회복을 위하여 7월 24일부터 9월 15일까지 5개 읍면 5개 마을경로당을 대상으로 6회씩 총 30회「어르신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교육강사는 “할매 할배의 날” 전문강사를 위촉하여 경상북도로부터 교육을 받은 지역 내 주민이며, 교육내용은 2014년 경상북도 조례로 제정된 “할매 할배의 날” 제정취지와 의미, 조부모와 손자녀간 소통과 화합, 밥상머리교육, 세대의식 및 문화이해 등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성주군은 “할매 할배의 날” 확산을 위하여 군민홍보는 물론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운영, 맞춤형 인성교육, 유관기관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핵가족화로 만남과 소통이 어려운 격대에게 어울림을 통한 화합을 만들어 주고, 가족공동체 회복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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