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김시환 기자) 군위군 사회복지법인 세중복지재단(대표이사 김미정)은 2017년 7월 19일 20일 1박 2일간 경상북도 포항시 일원에서 산하시설(세중보호작업장, 세중복지촌)내 장애인 및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행복이 가득한 세중복지촌, 세중보호작업장 여름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외부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여름의 즐거움 및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푸른 바다와 산을 느낄 수 있는 여정이었으며, 1박 2일간 포항화진펜션 내 해변 물놀이 체험, 내연산 산행, 맛집탐방, 포항운하관 관람 및 크루즈 체험 등으로 진행 되었다.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물놀이·산행 등의 활동을 통해 에너지 발산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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