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 대응 45명 참여 호응

(인천=이상윤 기자) 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윤경원)는 지난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한 "손주사랑교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구새마을회가 "예비 할머니, 할아버지와 초보 할머니, 할아버지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육아정보를 제공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발생할 수 있는 가족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여 배려하며 존중하는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조부모의 역할 정립과 함께 행복한 육아를 이끌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손주사랑교실은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주1회 3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 된다.

윤경원 회장은 입교사를 통해  “이번 교육과정을 이수하신 후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힘든 육아 속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여, 경제적·사회적으로 위기에 봉착해 있는 상황에 우리새마을가족이 솔선수범하여 건강한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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