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칠성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8월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많은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참관인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을지연습 1일차에는 (사)대한노인회 계양구 지회 및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등 각계각층의 참관인에게 을지연습 상황보고와 안보동영상을 상영하여 구민의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계양구는 특별히 2017년부터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참관과는 별도로 구민참여반을 운영하여 을지연습 기간 중 일반구민을 1일 2명이상 오전, 오후 교대로 편성하여 을지연습 전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구민들이 직접 을지연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구민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할 수 있게 하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그동안 을지연습은 구와 유관기관만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여 구민이 안보에 대한 상황과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앞으로는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튼튼한 안보 속에서 국가비상사태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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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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