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무역량 강화로 구정 수행 원동력 강화

(인천=이상윤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청북도 보은 일대에서 자연과 더불어 하나 되는 "전 직원 한마음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 연수는 직원들에게 평소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당면현안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구정 수행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 연수는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적정 인원을 배정해 1박2일의 일정으로 2기로 나눠 실시됐으며, 직원 간 소통과 화합, 사기양양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일 차에는 직원들이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스마트레이스’공동체 훈련을 실시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어 구청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구정의 주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통찰의 힘‘행정 인사이트’를 주제로 삼아 명사들을 초청해 격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행정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학 강의를 실시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연수를 통해 동료들과의 소통과 친밀감 형성을 통해 부서 간 협업 및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구 공무원 전체가 한마음이 돼 7만여 동구 주민들을 위해 당면현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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