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깨끗한 환경 만들어요

(동작=양정호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에서는 분리배출 조기교육을 통한 폐기물 감량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그동안“찾아가는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교실”사업을 추진해왔다. 

구는 지난 5월 체험교실의 문을 연 이래 이달 22일 벧엘유치원 교육을 끝으로 사업의 막을 내렸으며, 총 36개소 약 1,600여명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의 조기교육을 위해 관내 7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하기 쉽게 만들어졌다.

폐기물 처리과정에 대한 PPTㆍ애니메이션 방영 등 이론 교육과 어린이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한 분리배출 게임ㆍ올바른 배출 약속다짐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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