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초,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대회 우수상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에서 지도 및 지원한 오산초등학교는 지난 9월 21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제3회 굿모닝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에서 제 2회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초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총 34개팀 136명이 출전하여 각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VR) 장비활용 능력 및 처치기술을 겨뤄 궁극적으로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점차 다변화되는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하게 발생하는 재난현장에 대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오산초등학교 김현겸, 김현욱, 윤혜선, 이지윤 학생과 지도교사 이종훈 선생님은 “이번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를 통해 실제와 같은 재난현장을 경험하며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처치법과 대피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부할 수 있었고 또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매우 기분이 좋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고,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앞으로 이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장비(VR)이 더 많이 알리고 보급하여 모든 시민이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대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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